여기가 정녕 2년전 큰물이 휩쓸었던 그 땅인가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그 웅자를 바라볼수록 가슴벅차오르고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이곳이 정녕 2년전 큰물이 휩쓸어 형체도 찾아볼수 없게 황페화되였던 곳이 옳은가.
너무도 황홀한 실체가 우리앞에 있다.량경사면련결식유리수경온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비롯하여 1 150여동의 각이한 류형의 현대적인 온실들이 바다처럼 끝간데없이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 요새마냥 뻗어간 백수십리 제방, 은근하면서도 무게있는 색조화를 이루고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는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 특색있는 원림경관을 펼친 자연공원의 이채로운 풍경, 싱싱한 수삼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가로수들, 드넓은 수백정보의 땅을 빈구석이 없이 빼곡이 뒤덮은 푸르른 잔디,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기쁨에 넘친 웃음소리, 활기에 넘친 사람들의 모습…
여기가 바로 두해전까지만 해도 조금만 큰비가 내리면 물란리가 나던 《자갈동네》, 《야단리》였다고 어찌 믿을수 있겠는가.
이것이 천지개벽이 아니고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새시대 천지개벽의 진정한 의미를 온넋으로 체감하게 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긍지높은 축도인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의 눈부신 현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재해를 당한 인민들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행복의 최절정에 내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의지, 이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숭고한 리상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의 가장 긍지높은 결실인 위화도지구의 경이적인 변천을 안아온것이다.
지난 5월 여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찾으신
《온실남새바다, 유채꽃바다가 펼쳐진 섬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이 지구의 변천과정이 생생히 떠오릅니다.형체도 찾아볼수 없게 황페화되였던 섬지구가 1년 남짓한 기간에 농촌문명의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새 기준으로 변모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두해전 7월
피해지역의 한복판에서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그때
누구도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당시의 형편으로 볼 때 쉬이 결심할수 없는 문제였던것이다.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것은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의 아픔과 고충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시고 인민의 소원과 희망이라면 천만금을 기울이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기어이 꽃피워주시는
이렇게 시작된 압록강기슭의 전변의 새 력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때까지만 해도
그후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피해복구를 단순히 자연재해가 몰아온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관점에서 전망적으로, 발전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2024년 12월 21일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신
수재민들이 평양에서 행복의 나날을 보내고있을 때 여러 차례나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누구나 부러워할 현대적인 농촌도시를 건설해주시고도 또다시 섬지구를 통채로 희한하게 전변시키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자연의 재앙이 휩쓸었던 땅에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짓고 견고한 제방을 쌓는것만도 기적으로 여기던 때 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을 건설하실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시고 평북도인민들에게 현대성과 선진성, 실리성에 있어서나 건축수준에 있어서 또 한단계 도약한 온실농장을 안겨주시기 위해 일일이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여 미흡한 점들을 바로잡아주시고 생태환경보호의 새 경지까지 안아오시면서 개척과 창조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정녕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은 명실공히 당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직관물이고 실물교육의 교본이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이야말로
정녕 그것은 해마다 물란리로 고생을 겪던 서북변 압록강기슭의 위화도지구를 초유의 대온실군, 리상적인 농장도시로, 자체의 튼튼한 생산력과 발전잠재력을 갖춘 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신
동서고금의 그 어디에도 이런 거창한 창조물은 없으며 더우기 그 주인이 다름아닌 평범한 인민들인 이런 리상향은 있어본적 없다.
우리 당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인민을 위해 이룩한 가장 긍지높은 창조물인 이 부흥의 재부는 어제날의 재난의 섬을 락원의 섬, 행복의 섬, 보물섬으로 전변시켜주신
글 본사기자 김준혁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