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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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4일 화요일 3면 [사진있음]

새시대 천지개벽의 참의미를 직관해주는 사회주의조선의 긍지높은 실체

위대한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위민헌신이 안아올린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의 눈부신 현실을 보며

1 150여동의 온실마다 갖가지 남새가 가득찼다


위화도지구에 눈뿌리 아득히 펼쳐져 바다를 이룬 각이한 류형의 온실호동들은 볼수록 장관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하는것은 1 150여동에 달하는 온실들에 갖가지 남새들이 꽉 차있는 광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에서 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온실을 많이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지난 5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하단농장의 량경사면련결식유리수경온실 19호동안에 있다.

환경측정과 환기, 영양액공급과 회수가 자동적으로 진행될뿐 아니라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가 구축되여있어 1년내내 남새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이 온실호동안에서는 오이따기가 한창이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오이들을 정성들여 따는 관리공들의 얼굴에는 수확의 기쁨이 한껏 어려있다.

한 관리공은 과학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적인 《온실공장》에서 매일이다싶이 오이를 수확한다고, 농장이 준공된 후 지난 다섯달동안 따들인 오이만 해도 수백t은 실히 된다고 자랑을 터놓는다.

상단농장의 량경사면련결식유리수경온실 1호동에서 푸르싱싱 자라고있는 수박들은 또 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

이곳 일군의 말에 의하면 지금 농장에서는 배추, 무우, 도마도, 가지, 수박을 비롯하여 10여가지 작물에 수십종의 남새품종들을 재배하고있다고 한다.

그 이름도 미처 다 기억하지 못할 갖가지 신선한 남새들을 하루에만도 수백t씩 수확한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현대적인 남새과학기술연구거점, 보급거점인 신의주남새과학연구중심의 각이한 류형의 온실호동들에도 남새가 가득찼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량경사면련결식유리토양온실에서는 각종 열매남새와 잎, 뿌리남새는 물론 여러가지 기능성남새들이 키를 솟구며 자라고있다.남새와 양어, 남새와 버섯, 남새와 축산을 결합한 재배방법을 연구하는 반궁륭식2중박막온실들과 지난 시기의 유리수경온실들보다 한세대 더 발전된 온실인 반밀페식유리수경온실에도 흐뭇한 남새작황이 펼쳐졌다.

이곳에서 연구완성된 남새재배기술들이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은 물론 온 나라 온실농장들에 보급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절로 뿌듯해진다.

위화도지구의 발길닿는 곳마다, 눈길닿는 곳마다 남새바다, 남새향기, 남새풍년이다.그것이 그대로 인민들의 기쁨과 웃음으로 이어지는 조국의 서북변이다.

《해마다 남새철에도 남새가 발라 안타까왔는데 이제는 영원히 남새걱정이라는 말을 모르고 살게 되였으니 정말 우리 평북도인민들은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인민입니다.》

《요즘처럼 우리 과일남새상점에 남새가 자주 들어오기는 처음입니다.주민세대들에 온실남새를 매일과 같이 공급하느라 정말 드바쁜 나날을 보내고있지만 인민들이 반기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줄을 모르겠습니다.》

《위화도지구에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이 일떠서 준공을 선포하던 때가 어제같은데 이렇게 매일 신선한 남새를 받아안고보니 우리 당의 정책이야말로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신념이 더욱 굳어집니다.》

조국의 서북변에 차넘치는 남새향기, 진정 그것은 자연의 빛과 열이 안아온것이 아니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변혁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구상과 위민헌신이 안아올린 만복의 향기이다.

불과 2년전만 해도 물바다, 감탕바다에 잠기였던 위화도지구에 현대적인 온실들이 끝간데없이 펼쳐지고 이곳에서 수확한 갖가지 신선한 남새들이 인민들의 식탁에 올라 기쁨의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환희로운 현실을 가는 곳마다에서 접하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였다.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제일이며 그것은 언제나 눈부신 현실로 꽃펴난다는것을.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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