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 정이 넘쳐나는 정성의 화원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보건부문에서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자질과 공산주의적인 풍모를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본사편집국으로는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 새삶을 안겨준 보건일군들의 소행을 전하는 각지 독자들의 편지가 계속 오고있다.
강계시에서 살고있는 한 녀인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 다자녀세대우대법의 혜택속에 평양산원에서 다섯번째 자식을 낳으면서 50여일간에 체험한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여왔다.
그가 8산과에 입원한것은 지난 5월중순이였다.
해산후 산모는 물론 아기의 생명은 몹시 위급하였다.
과장 리용민동무와 과의 의료일군들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긴장한 치료를 벌리였다.
담당의사는 산모의 건강회복에 좋은 갖가지 보약제와 새옷들도 성의껏 마련하여 안겨주었다.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산모가 이미전부터 앓고있던 병까지 치료해주기 위해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였다.
마침내 건강이 회복된 녀성은 아기를 품에 안고 산원을 나서면서 자식들을 나라에 끝없이 충직한 역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결의다졌다.
삭주군에서 살고있는 윤미동무가 보내온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저는
그의
환자를 하루빨리 소생시키기 위해 림상치료2연구실의 의료일군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치료를 진행하였다.
퇴근도 미루어가며 환자를 위해 진정을 고여가는 의료일군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결코 의료일군들만이 아니였다.
그의
이렇듯 고마운 의료일군들과 사람들의 곡진한 지성에 떠받들려 환자는 생의 희열을 되찾게 되였다.
이런 사연을 전하면서 그는 우리 제도의 참모습을 다시금 뜨겁게 안아보았다고,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펼쳐준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토로하였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의 소행을 전하여온 중구역에서 살고있는 조정희로인의 심정도 다를바 없다.
지난 4월 로인은 계절이 바뀌면서 이미 앓고있던 질병이 도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였다.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만성질환을 앓고있던 그의 치료를 위해 분원 신경과와 내과의 의료일군들은 여러 전문병원과 수차의 화상협의를 진행하면서 합리적인 치료대책을 세워나갔다.
치료사업을 벌리는 속에서도 짬시간마다 최신의학서적들을 탐독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가는 담당의사 김정순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의 모습은 로인의 망막속에 깊이 새겨졌다.
진정 사랑과 정의 향기가 공기처럼 흐르는 고마운 우리 제도에서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정성의 이야기는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김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