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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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일요일 2면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전화의 날에 태여난 공장대학


가렬처절했던 전쟁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준다.

그가운데는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대학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파괴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엄혹한 전쟁속에서 승리의 래일이 그려지고 이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이 자라난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천재적인 예지와 필승의 신념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깊이 절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삼가 주체조선의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력사의 나날을 뜨겁게 돌이켜본다.

1951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병기공장이 자리잡고있던 군자리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공장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장복구방향과 방도적문제를 토의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복구하고 관리운영하는데서 간부문제가 걸린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생각은 깊어지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나라에는 기술인재가 절대적으로 모자랐고 더우기 병기생산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있는 기술자들은 거의나 없었다.물론 전시조건에서도 외국에 학생들을 보내여 공부시키고는 있으나 그들만을 가지고서는 모자라는 기술인재를 다 충족시킬수 없었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 우리에게 로력도 부족하지만 그보다 더 부족한것은 간부라고 하시면서 공장에 일하면서 배우는 전문학교와 대학을 내오면 로동자들이 누구나 다 낮에는 공장에서 무기를 생산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현대과학기술지식을 배워 훌륭한 기술자로 자라날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한것은 여직껏 살아오면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이라는것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기때문이였다.그것도 평화시기가 아닌 준엄한 전쟁시기에…

로동자들이 생산에서 리탈함이 없이 일정한 고등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선진과학과 기술을 마음껏 배울수 있게 하는 공장대학,

정녕 그것은 천재적인 예지와 선견지명, 담대한 배짱과 웅지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이면서도 가장 혁명적인 교육체계였다.

하지만 일군들은 공장대학에 대한 개념조차 부족한데다 처음 해보는 일인지라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전개해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그러한 때인 1951년 2월 어느날 군자리를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대학창립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기술인재양성사업을 잘하는것은 공장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에 야간대학을 내오고 전쟁의 불길속에서 단련된 우수한 사람들을 선발하여 훌륭한 기술간부로 키우는 문제, 공장지도일군들이 야간대학사업을 책임적으로 지도방조하며 특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공장대학의 창설과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흥분으로 높뛰였다.

이날에 있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는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대학과 공장전문학교를 창립하는데서 일대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어찌 그뿐이랴.

당시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에도 교원들이 부족하였지만 전선에서 소환한 대학교원들을 제일먼저 이곳에 파견하도록 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일부 교원들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것을 아시고는 그들의 건강회복에 좋은 귀중한 약까지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던 그 나날 군자리병기공장의 일군들과 교원들이 터친 격정은 그 얼마나 컸던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보살피심속에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대학을 창립하기 위한 사업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불과 몇달사이에 뜻깊은 개교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전화의 나날에 태여난 공장대학,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적교육사상과 기술인재육성에 관한 독창적인 방침의 위대한 승리였으며 나라의 국방공업은 물론 전반적인 인민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이였다.

본사기자 리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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