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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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 화요일 2면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포화속에서 건설된 지하극장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에 건설된 모란봉지하극장은 그 어떤 강적과 맞서도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담대한 배짱과 담력, 혁명적락관주의가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이였다.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모란봉지하극장이 훌륭히 건설되도록 이끌어주신 불멸의 령도사적이 상세하게 기록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1951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내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내각청사로 돌아오시다가 모란봉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둔덕길에서 차를 멈추도록 하시였다.

험한 상처마냥 여기저기에 생긴 폭탄구뎅이들, 허리부러진 소나무들과 무너진 옛 성벽들…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자랑높던 모란봉이 전쟁의 포연속에서 그 아름다움을 잃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한것은 수려한 경관속에서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던 모란봉극장이 형체도 없이 무너진것이였다.

이날 오후 한 일군을 내각집무실로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란봉지하극장건설을 적극 추진시켜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은 모란봉지하극장을 훌륭히 건설하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되새겨져 가슴이 뜨거워났다.

사실 모란봉지하극장은 전쟁이 일어난 1950년 여름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의하여 건설이 시작되였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폭격으로 모란봉극장이 파괴되자 해당부문 일군들에게 모란봉지하극장설계를 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후에는 모란봉지하극장 설계도면을 보아주시며 극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쟁의 준엄한 환경속에서 건설되는 지하극장이건만 우리 인민이 문명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웅장화려하게 건설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누를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동무들은 지혜와 열성을 다 발휘하여 지하극장을 손색이 없게 잘 건설하여야 한다고, 한창 전쟁을 하고있는 준엄한 시기에 모란봉에 지하극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울것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때의 일을 되새겨볼수록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훌륭히 일떠설 모란봉지하극장의 모습이 선히 어려와 가슴이 벅차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바라보시며 인민들에게 영화와 예술공연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국가적인 행사들을 진행하려면 지하극장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건설을 빨리 끝내기 위한 조치들도 일일이 취해주시였다.

전선에서 적아간의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지고있던 그 준엄한 시기에 모란봉지하극장을 보란듯이 일떠세워 싸우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은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강의하신 백전백승의 령장,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마음속으로 뜨겁게 웨쳤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뿐 아니라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지하극장을 실정에 맞게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1년 4월 26일 내각결정 264호 《지하구락부 및 중앙방송국 방송실신축에 관하여》를 채택시달하도록 하시고 이와 관련한 내각지시를 내보내여 모란봉지하극장건설을 비롯한 각 도지하극장건설을 적극 다그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모란봉지하극장은 훌륭히 완공되게 되였다.

바로 이 모란봉지하극장에서 과학자대회와 전국다수확농민열성자대회가 열리였고 온 세상 사람들을 경탄시킨 전후복구건설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도 개최되였으며 영화상영과 각종 예술공연, 조선인민군 군무자예술축전도 성대히 진행되였다.

하루에도 몇차례나 적기들이 무시로 날아들어 폭탄과 기총탄을 퍼붓던 그때 평양의 지하극장무대에 펼쳐진 전투적이며 랑만적인 노래와 춤은 폭음을 짓누르며 승리를 부르는 대교향곡, 또 하나의 사상정신적무기가 되여 싸우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크게 고무하였다.

진정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그처럼 엄혹했던 전화의 나날에도 모란봉지하극장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전승의 날이 앞당겨질수 있었음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본사기자 최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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