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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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 월요일 6면

이스라엘은 왜 국제안정군의 전개를 승인하였는가


7월 26일 이스라엘은 200명규모의 국제안정군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진입하는것을 승인하였다.

국제안정군은 지난해 11월중순에 채택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따라 올해에 들어와 조직되였다.

2월 국제안정군 사령관이 밝힌데 의하면 병력은 2만명규모의 여러 나라 군인들로 구성하며 가자지대에서 1만 2 000명의 팔레스티나경관과 협력하게 되여있다.

국제안정군의 사명은 가자지대에서의 전쟁종식과 안전보장을 책임지게 되여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국제안정군창설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 이 병력이 저들의 통제지역밖에서 이스라엘군과의 협동밑에 작전을 수행하여야 하며 자국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있는 나라들만이 무력을 안정군에 참가시킬수 있다는 조건부를 달았다.

그것은 국제안정군이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을 제거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점령과 완전통제를 이루어보려는 저들의 야망실현에 장애로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다시말하여 이스라엘은 국제안정군이 하마스를 무장해제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저들의 통제에 협력하기를 바라고있는것이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관리는 국제안정군이 이스라엘의 법에 따라 합법적인 면책권을 받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실지 이번에 가자지대에 들어온 국제안정군의 활동지역과 병력수를 놓고볼 때 무력충돌을 종식시키고 안정을 보장하는데 별로 도움이 될수 없게 되여있다.

정세분석가들이 겨우 200명규모의 무력을 전개하는것은 대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무력규모가 제한되였다는것은 이스라엘의 립장이 반영되여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이 승인한 국제안정군의 가자지대진입은 안전보장위주라기보다는 정치적인 성격을 띠고있다고 비평한것은 당연하다.

이스라엘이 국제안정군을 저들의 령토병탄야망실현에 리용하려 한다는 주장도 울려나오고있다.

그럴만한 근거가 있다.

최근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남부 라파흐에 《인도주의지대》들을 설정할 계획을 발표하였다.여기에 팔레스티나인들을 대량 이주시키려 하고있다.

이 지대들을 저들과 국제안정군사이의 《안보조정》의 형태로 운영하겠다는것이 이스라엘의 립장이다.분석가들은 이러한 계획들이 팔레스티나인들을 특정한 지역들에 몰아넣는 한편 이스라엘의 통제밖에 있는 지역들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결론은 국제안정군의 가자지대진입이 이스라엘의 령토병탄야망을 절대로 저지시킬수 없다는것, 오히려 국제안정군이 방조자역을 수행할뿐이라는것이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각종 조건부를 내걸고 국제안정군의 진입을 승인한것은 그를 저들의 령토병탄야망실현의 도구로 써먹으려는데 있다.

살륙과 파괴, 강탈에 환장한 이스라엘은 상전인 미국을 등에 업고 팔레스티나에 대한 압살책동에 더욱 끈질기게 달라붙고있다.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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