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하는 인신매매범죄, 그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
수세기전 인류력사에 참혹한 한페지를 기록하였던 노예무역을 방불케 하는 인신매매범죄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에서 조직적성격을 띠고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2024년의 유엔보고서에 의하면 인신매매가 2022년에는 2019년에 비해 25% 증가하였다.
류혈적인 분쟁과 민족간대립, 파국적인 자연재해 등으로 하여 다른 나라와 지역으로 살길을 찾아 떠나가는 이주민들이 늘어나고있다.이를 기화로 범죄집단들은 기만과 회유, 유괴 등의 방법으로 인신매매를 감행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상품화되여 세계곳곳으로 팔려가 노예살이를 강요당하고 목숨까지 잃고있다.
에티오피아에서 얼마전 인신매매를 일삼던 범죄조직을 적발하여 17명의 조직성원을 체포하였다.
범죄자들은 4만명이상의 에티오피아인을 유괴 및 매매하여 거액의 자금을 거두어들이고 60여명을 살해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4월에도 북부의 한 소도시에서 위험한 인신매매범죄집단을 적발하여 10명의 인신매매업자를 체포하였다.
범죄집단은 수단, 소말리아, 지부티, 케니아 그리고 여러 유럽나라에서 인신매매를 일삼았는데 2018년이래 이자들에게 끌려간 사람들의 수는 3 000여명이고 그중 1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태의 심각성으로부터 여러 나라가 인신매매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지난해 11월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는 인신매매타격문제에 관한 유엔총회 고위급회의에서 국제사회는 인신매매라는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인신매매의 온상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인 인신매매행위를 공동으로 타격할것을 호소하였다.
최근에는 파키스탄수상이 인신매매범죄와의 투쟁을 강화할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인신매매가 불법적인 이주, 강제로동 등의 조직범죄들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법적, 행정적, 사회적조치와 함께 대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정부가 전국적으로 인신매매범죄조직망을 적발, 분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법집행기관들의 역할을 높이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는 지난해 270여건의 인신매매 및 성폭력범죄를 적발하고 410명의 범죄혐의자를 체포하였는데 범죄적발건수는 그 전해에 비해 37% 증가한것이라고 한다.
라오스는 최근년간 인신매매와의 투쟁을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하고 각종 규정들과 지도서들을 배포하였으며 중앙과 지방정권기관들의 역할을 높여주는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6월 이 나라의 인신매매반대투쟁을 맡아보는 기관은 지난 시기의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운 2026년-2030년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인신매매범죄의 근원을 해소하고 피해를 입을수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게 된다고 한다.
5월에는 캄보쟈와 라오스가 인신매매, 마약밀수 등 국경횡단범죄, 싸이버범죄와의 투쟁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같은 달 인도네시아에서도 인신매매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새 기구를 내왔다.기구는 사증신청절차, 이주민검열초소에서의 행동질서, 통일적인 국경안전 및 통제강화, 이주민법교육 등 포괄적인 범위에서 자국공민들을 인신매매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게 된다.
여러 나라와 지역이 정치, 안전, 법률, 인도주의 등의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인신매매범죄를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