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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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4일 월요일 2면

《다심한 정에 눈시울이 젖어들었습니다》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켜주려는 어머니당의 따뜻한 은정속에 마련된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지금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대할수록 나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옵던 영광의 그날이 격정속에 되새겨지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것입니다.》

지난해 나는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준공을 앞둔 장연군식료공장에 나가 맥주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전습해주었다.장연군식료공장에 나가 사업할데 대한 과업을 받았을 때 나는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감을 새삼스레 느끼였다.

평양맥주공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양조공인 내가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중요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렇게 장연군식료공장에 나가 일하던 내가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는 남다른 영광을 지닐줄 어찌 알았으랴.

장연군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그날 이곳 식료공장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맥주생산실을 돌아보시였다.

그때 맥주생산실의 양조실에 있던 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르신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장연군식료공장에서 생산한 맥주의 질을 료해하시며 일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맥주생산과 관련하여 평양맥주공장에서도 나와있다는것을 아시고 우리들을 불러주신것이였다.

참으로 꿈만 같은 일이여서 나는 물론 함께 이곳에 나와있던 동무도 북받치는 격정을 도무지 누를길이 없었다.

우리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맥주의 뒤맛이 쌉쌀한것을 두고 마음쓰시며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나의 대답과 맥주를 맛본 일군들의 이야기까지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크지 않은 식료공장에 맥주생산공정까지 꾸리고 자기 고장의 상표를 단 맥주를 생산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연군의 식료공장에서 맥주까지 생산하는것을 보시고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그렇듯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랴.

얼마후 우리들을 또다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맥주상표에 표기된 알콜함량을 보시며 더 높일수 없는가에 대해 물어주시였다.

높일수 있다는 나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높일수 있는가에 대해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그때 나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방인민들도 수도시민들과 꼭같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 얼마나 마음쓰고계시는가를 뜨겁게 절감하였다.

정녕 지방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정에 눈시울이 젖어들었다.그이의 마음속에는 지방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는 불같은 념원이 꽉 차있었다.

지금도 그때의 감동깊은 사실들을 생각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다 훌륭한 맥주를 생산하여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언제나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겠다.

평양맥주공장 1직장 양조작업반 양조공 장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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