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
우리식 사회주의!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의 가슴속에 무한한 격정과 환희,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세차게 용솟음친다.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고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며 끝까지 한길을 가는것인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이 땅의 누구를 만나보아도, 어디를 가보아도 생기발랄하고 참신한 기백, 시련과 난관이 클수록 더 굳게 단합되여 보다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가 우리에게 무엇을 안겨주는가에 대한 또 하나의 대답이 있다.
매개 나라와 인민에게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다.
이 세월을 이루는 끝없는 시공간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지나온 어제와 흘러가는 오늘보다 마중할 래일이 더 훌륭하기를 꿈꾸고 기대한다.그 리상과 꿈, 희망과 기대는 어떤 나라와 제도에서 품은것인가에 따라 이루어질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우리 인민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인민이다.오늘보다 더 좋아질 래일에 대한 믿음은 천만의 가슴마다에 드팀없는 신념으로 간직되여있다.
《농촌이 변하는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시대에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는 농업근로자로 살고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스러운 일입니까.오늘도 좋지만 래일의 우리 농촌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요즘은 일하고 또 일해도 힘든줄을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어찌 평원군 원화농장의 한 작업반장의 심정이라고만 할수 있으랴.
꿈을 꾸면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세월에 산다는 말도 이제는 낡은것이 되였다고,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했던 눈부신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는 희한한 세상은 오직 사회주의 내 조국뿐이라고 하는 화성구역의 한 로병할머니의 목소리에도 이 땅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굽이치는 인민의 격정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
이것은 사회주의가 매일, 매 순간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 끝없는 신심과 락관이며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의 분출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이 한편의 노래에도 비껴있듯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산다.
물론 오늘의 전진도상에는 크고작은 난관들도 없지 않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언제한번 고난과 시련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한적이 없으며 앞날에 대하여 비관한적이 없다.
왜서인가.
우리가 가는 앞길에 보다 행복한 래일이 약속되여있다는 굳은 확신이 있기때문이다.
설사 아직은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있다 해도
이 신념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주의조국을 받드는 초석으로 살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을 우리 당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값높이 내세워 영광의 단상에 세워준다.
그들이 발휘하는 무궁무진한 애국의 열정과 창조적힘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그 나라의 전도를 알려거든 청년들의 모습을 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나라의 기둥감들로 떠받들리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리상과 포부를 안고 살며 투쟁한다.
고마운 제도가 안겨준 사랑에 청춘을 바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어렵고 힘든 곳으로 앞을 다투어 탄원해가는 청년들, 심산계곡에서 성실한 땀을 바치며 언제를 일떠세우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혈육이 되여주는 청년들, 위기일발의 순간 동지를 위해 자기의 한몸도 서슴없이 내대는 훌륭한 청년들의 모습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누구보다도 생에 대한 활력에 넘쳐있어야 할 청년들이 래일 그 자체를 포기하는 현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취직후에 갚기로 하고 받은 대출금을 대학졸업후 몇년이 지나도록 물지 못해 대학졸업생 한명이 걸머지고있는 빚은 평균 수만US$에 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암담한 사회의 실상을 너무도 잘 알수 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실업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래일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꿈도 없이 비애와 절망속에 방황하는 모습은 우리 청년들의 모습과 너무도 대조적이다.
앞날에 대한 리상과 포부는커녕 하루하루의 삶 그 자체도 연명할수 없어 《이 땅에서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절규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의 청년들이다.
정녕 청년들의 모습에 비낀 밝은 앞날과 암담한 미래, 여기에는 두 사회의 대조되는 전도가 얼마나 선명히 비껴있는것인가.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행성의 그 어디서나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수재민들이 이 땅에서만은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한껏 터쳐올리며 한점의 그늘도 없이 살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뜨겁게 안아볼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에 펼쳐졌던 그 감격의 바다, 눈물의 바다를 우리 인민은 물론 온 세계는 똑똑히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찌물쿠는 날씨에도 불편을 무릅쓰시고 수재민들과 오래도록 담화를 나누시며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정에 수재민들모두가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그들의 모습에서 큰물에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수재민의 걱정과 시름을 한점이라도 찾아볼수 있었던가.
그로부터 몇달후 우리 인민은 또다시 커다란 충격속에 목견할수 있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증시하며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를 비롯한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어떻게 즐비하게 솟아오르는가를.
하기에 오늘 이 땅에서는 조국의 북변 두메산골로부터 외진 섬마을, 동서해의 어촌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하나의 꼭같은 대답만이 있을뿐이다.
설사 재난을 당한 사람은 있을지언정 절망에 빠진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인민의 참된 보금자리가 바로 사회주의 내 조국이라고!
세상을 둘러보면 《경제성장》과 《물질번영》을 자랑하는 나라와 제도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처럼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높은 존엄과 영광, 끝없는 행복과 락관속에 사는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하기에 이 땅의 매 가정, 매 사람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꽃피워주는 사회주의 이 요람을 떠나 우리는 정녕 못산다고 인민은 누구나 가슴속진정을 터놓는것 아니랴.
정녕
바로 그래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진군길을 다그치는 우리의 발걸음은 그리도 기운차고 신심에 넘친것이며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아도, 또다시 걸어갈 앞길을 내다보아도 우리 인민의 눈빛은 그리도 밝고 희망에 넘쳐있는것이다.
그렇다.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있어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올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은 불길처럼 세차게 타오른다.
천만인민이여, 우리의 힘, 우리의 열정, 우리의 손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삶의 보금자리로 더 아름답고 더 눈부시게 일떠세우자.
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