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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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7일 월요일 5면

일욕심많은 사람


우리는 일상사업과 생활과정에 이것도 하자, 저것도 하자고 하면서 스스로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사회의 발전과 집단의 전진, 나라의 번영을 위한 일에서 언제나 바쁘게 사는 사람들을 자주 보군 한다.

그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이 있어 온 사회에 덕과 정이 더욱 뜨겁게 흐르고 나라의 재부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하다면 일터와 마을마다에서 선구자로, 애국자로 불리우는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일욕심이 샘솟게 하는 원천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될 높은 도덕적책임감을 지니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일욕심은 일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훌륭하게 하려는 높은 사업의욕과 불같은 열정을 의미한다.

신천군 건산농장 청년분조는 일욕심많은 청년분조로 널리 알려져있다.

원래 이곳 청년분조의 모든 포전들은 비탈면인데다가 토심이 얕고 물조건이 불리하여 정보당수확고가 매우 낮았으나 분조원들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를 안고 옥답으로 개간하여 알곡수확고를 지난 시기에 비하여 배로 올렸다.

하지만 그들의 일욕심에는 만족이란 없었다.

청년분조원들은 새로운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많은 집짐승을 길러 다른 작업반들에도 보내주었으며 양어도 잘하여 분조와 농장살림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성과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분조장 김계명동무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우리 청년들의 자그마한 성과도 언제나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자면 아직 멀었다고, 그럴수록 우리가 해놓은 일이 모자라는것만 같아 더욱 일욕심을 부리게 된다고.

이렇듯 일욕심은 맡은 사업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기 전에 당과 조국의 한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의 열도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자그마한것을 해놓고도 그에 만족해하며 평가나 보수를 바라는 사람들,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라면 열성껏 뛰다가도 리해관계가 없으면 손발이 시려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그런 사람들은 한때, 한순간 맡은 일에서 실적은 올릴수 있어도 당과 조국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변함없는 한본새로 끝까지 내달릴수 없다.

누구나 량심에 물어보자.

나는 시키는 일, 하게 되여있는 일이나 적당히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지 않는가.불같은 보답의 마음을 안고 일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고있는가.

다시금 명심하자.나라위한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의 일욕심, 그것이 샘솟게 하는 원천은 바로 보답의 마음이라는것을.

누구나 당의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겠다는 불같은 자각을 지니고 분발할 때 집단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일욕심많은 사람,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애국자가 될수 있다.

본사기자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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