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갱의 세남매혁신자
조양탄광 월봉갱에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존경받는 세남매혁신자가 있다.
부모의 뒤를 이어 젊은 시절부터 탄전에 뿌리를 내리고 석탄생산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리영범, 리영순, 리영주동무들이다.
채탄3중대에서 채탄공과 채탄운반공으로 일하고있는 맏이 리영범동무와 둘째 리영순동무는 수십년간을 하루와 같이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며 일터에 깨끗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셋째인 고속도굴진소대 굴진공 리영주동무도 새로 배치되는 굴진공들에게 자기의 경험과 기술기능을 적극 넘겨주며 석탄생산의 앞장에서 혁신하고있다.
하기에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세남매혁신자라고 정담아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오늘도 이들은 나라의 석탄산을 더 높이 쌓는데 자신들의 적은 힘이나마 바쳐갈 불같은 일념 안고 막장마다에서 아낌없는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최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