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성은 혁명가의 생명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정신세계를 돌이켜보며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생명처럼 간직해야 할것이 있다.혁명적원칙성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예리한 정치적안목으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며 비원칙적인것을 놓고서는 순간의 주저도 모르고 날카롭게 투쟁하는것, 이것은 우리의 혁명가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특질이다.
우리 인민이 낳은 자랑스러운 혁명의 첫 세대이며 대를 이어가면서 본받아야 할 참된 삶의 귀감을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 새세대들이 혁명적원칙을 어떻게 고수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투철한 혁명가들이다.
《우리는 새세대들도 당과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제일먼저 떠오르는 군상은 원칙을 지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던 강인하고 견결한 모습이다.
항일혁명투사 지병학동지의 회상실기
당시 적들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며 백두산으로 행군하던 독립려단에서는 앞으로의 행동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려단지휘부 간부회의를 열었다.
그날 최춘국동지는 부대의 집중과 분산을 옳게 배합하라고 하신
그러자 최춘국동지는 그의 주장을 단호히 일축해버리였다.
《나는
부대의 집중과 분산을 옳게 배합하라고 하신
그 누구도
하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원칙앞에서는 상대가 누구이건, 설사 혈육이라고 하여도 추호의 양보나 타협을 몰랐다.
한번은 항일혁명투사 최용진동지가 부대의 식량을 해결하려고 《자위단》에 든
그 말에 분격을 누를수 없었던 최용진동지는 독립군을 했다는
언제인가
혁명적원칙에서 추호의 탈선도 모른 바로 거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이 그렇듯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혁명의 1세들이 지니였던 혁명적원칙성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또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바로 그 원칙성이 어느 한순간, 한시절에만 발휘된것이 아니라 한생토록 흐트러지지 않았다는것이다.
하루이틀에 끝나는것이 아닌 혁명의 길에서 원칙을 지킬 때가 따로 있고 무원칙하게 양보하는 때도 있는 그런 사람은 사실상 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는것이 투사들의 한결같은 신조였다.
항일전의 나날 혁명을 배신한 사촌동생을 추호도 용서하지 않았던 강건동지, 그의 혁명적원칙성은 해방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언제인가 인민군 총참모부의 한 일군이 국가의 요직을 차지하고있던자의 부당한 지시를 받은적이 있었다.그 지시가 자기의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것이였지만 일군은 지시를 준자의 직무가 높았던지라 처리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있었다.
당시 총참모장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는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그 일군을 불렀다.
강건동지는 총참모부의 일군들은 오직 하나
그리고는 지시를 내린자에게 전화를 걸어 군대가 당신들의 롱락물인줄 아는가, 당신들이 다시한번 군대사업에 대하여 간섭하면서 이러쿵저러쿵하게 되면 내가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겠다고 하며 그자를 호되게 다불러댔다.
혁명적원칙에 어긋나는 불의앞에서는 자그마한 타협도 모르고 견결히 투쟁한 그였기에 해방후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강건동지보다 높은 직무를 차지하고있었지만 그앞에서는 감히 찍소리도 하지 못하였다.
해방후
그 어떤 《군대》를 무어 《령도권》을 쟁탈하려는 놈들의 추악한 야심을 예리하게 간파한 투사들은 모든 사실을 제일먼저
그뿐이 아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천리마대고조시기와 그후에도 그리고 어떤 직무에서 일하든 한생토록 혁명적원칙성을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자식들과 후대들도
생을 마치는 마지막순간까지
그렇듯 항일혁명투사들이 조건과 환경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혁명적원칙성을 생명처럼 여기고 끝까지 고수한것은 바로 원칙을 지키는 길에 혁명의 운명을 지키고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지키는 길이 있다는것을 철석의 신조로 간직하였기때문이다.
오늘날
력사가 보여주듯이 눈앞의 리익만을 생각하면서 혁명적원칙으로부터 한걸음 양보하거나 후퇴하면 필연코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와 후퇴를 가져오며 결국에는 혁명을 말아먹게 되고 자기자신, 후대들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
설사 막아나서는 난관이 아무리 엄혹하여도, 어떤 바람이 불어온대도 지어 목에 칼이 들어온대도
누구나 혁명적원칙에서 추호의 탈선도 몰랐던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살며 투쟁할 때 우리 위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본사기자 안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