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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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6면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한마디 말에도 인품이 비낀다


언어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 있게 하고 밖에 내비칠수도 있게 하는 창문이라고 할수 있다.그것은 한마디 말에 한 인간의 사상정신상태와 지식수준, 수양정도 등 인품이 그대로 비끼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는 사람들의 품격과 관련되여있으며 말을 하는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정에는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를 놓고 그 사람의 됨됨을 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비록 요란한 언사나 화려한 말마디는 찾아볼수 없어도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부름말을 쓰면서 언행을 고상하고 례절바르게 하는 사람은 그 세련된 인간미로 하여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살게 된다.

반면에 속되고 비문화적인 말들과 외래어를 쓰거나 이색적인 말투와 억양으로 망탕 말하면서 대화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주변사람들에게서 불쾌감만을 자아내고 나중에는 대중의 타매와 질시를 받게 된다.

한마디의 말은 인격을 평가하는 척도, 인간됨을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말은 곧 사람이라고, 사람의 사상감정과 기호와 취미는 모두 말을 통하여 표현되며 그의 직업과 지식정도, 문화도덕수준도 말에서 그대로 나타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사회적교제의 필수적수단인 동시에 자기의 사상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인 말을 한마디한마디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심중히 하고 언어의 문화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

지성이 높고 도덕품성이 바른 사람들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그가 난처해하거나 불쾌해할수 있는 말은 될수록 피하면서 대화를 주도해나감으로써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할뿐 아니라 자기의 인품도 고상하게 돋군다.

사람의 언어생활습성은 결코 타고나는것도 아니며 한순간에 체현되는것도 아니다.고상한 언어생활기풍은 꾸준한 도덕적수양과정을 통하여 세련되고 완성되게 된다.

누구나 무심히 던지는 한마디 말에도 인격이 오르내린다는것을 명심하고 언어례절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가야 한다.

고상하고 아름다운 언어례절기풍을 확립한 사람만이 참된 인격자가 될수 있다.

본사기자 안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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