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슬기 넘치는 조선씨름
조선씨름에는 우리 인민의 슬기가 깃들어있다.
우리 선조들의 근면하고 용감한 품성을 반영하여 창조된 조선씨름은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진행해오는 체육경기종목이다.
얼마전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씨름경기장에서 제20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야 전체 인민이 건강한 몸으로 조국보위와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스무번째로 진행된 이번 씨름경기에는 몸무게와 나이에 관계없이 각 도(직할시)들에서 가장 우수한 한명의 선수만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경기에서 1위를 한 강원도의 리경훈동무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한것은 그가 21살밖에 안되는 청년대학생이였기때문이다.
알고보니 리경훈동무는 10년전부터 씨름기초기술을 익히기 시작하였는데 어느 하루도 훈련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에 그의 부모는 아들의 성장과 학업성적에 영향이 미칠가봐 은근히 걱정하였다고 한다.그런데 도리여 체격이 좋아지고 집중력도 높아져 학습에서도 모범을 보이였다.
조선씨름은 그 기술수법이 다양한것으로 하여 민첩성을 키울뿐 아니라 각이한 정황에 따르는 결심채택도 빨리 하게 하기때문에 체력단련은 물론 지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것이 리경훈동무의 견해이다.
2등을 한 자강도의 강성근동무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랑림군의 평범한 농장원이 군과 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씨름선수로 되였던것이다.
그는 농사일을 하면서부터 씨름선수가 될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씨름기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그를 보며 누구나 체질이 적합하다고, 꼭 성공할수 있다고 하면서 적극 고무해주었다고 한다.하여 그는 분조는 물론 농장적인 씨름선수로, 군적인 기둥선수로 성장하였고 그후에는 도적인 경기와 전국적인 경기들에 당당히 출전하게 되였다.로동속에서 씨름기술을 련마하는 과정에 그는 육체적으로 더욱 튼튼히 단련될수 있었으며 무슨 일에서나 앞장서는 혁신자로 손꼽히게 되였다.맡은 일에 열중하면서도 씨름기술을 하나하나 익힐 때의 기쁨을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는 강성근동무의 얼굴에는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해나가는 긍지와 보람이 한껏 어려있었다.
이들뿐이 아니였다.우리 인민의 슬기 넘치는 조선씨름은 어디서나, 누구나 할수 있는 대중체육종목이라고, 적극 장려할수록 사업과 생활을 락천적으로 진행하면서 성과를 이룩하게 한다고 경기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우리의것을 더욱 빛내이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는 여기에 씨름애호가들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