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4면

소박한 공연무대에 비낀 애국의 마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떨쳐나 한몸바쳐야 할 전인민적인 투쟁입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천강1동 31인민반 주민들이 새시대 기계공업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을 찾을것을 결심한것은 지금으로부터 몇달전이였다.

그날 저녁 인민반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당의 사랑을 그 어느 고장 사람들보다 더 많이 받아온 함남사람들로서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나라에서 그토록 내세워주는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해야 하겠다는것이 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았던 그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낮에 밤을 이어가며 창조와 혁신의 구슬땀을 흘리는 로동계급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되였다.지원물자만 안겨주고 그냥 돌아서자니 자기들의 성의가 부족한것만 같았다.

그들과 일손을 같이할 생각으로 팔소매를 걷어올리는데 로동자들이 일은 자기들이 다 하겠으니 왔던김에 힘이 되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것이였다.그날 인민반주민들이 부른 노래는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들은 인민반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토론하였다.

다음날부터 인민반원들이 공연준비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그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여러가지 악기도 준비하고 형상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을 찾아가 배우기도 하였으며 자정이 넘도록 훈련에 열중하였다.

년로자들과 젊은 부부들 지어 학생들과 어린이들도 공연준비에 품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특색있는 공연을 준비한 그들은 지난 5월 또다시 룡성의 로동계급을 찾았다.

수십명의 인민반주민들이 출연한 공연은 로동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소박한 공연을 보고 룡성의 로동계급은 비록 전문예술단체 배우들의 공연은 아니지만 자기 부모처자들이 찾아와 노래를 불러주는것같아 더 힘이 난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이에 힘을 얻은 그들은 또다시 락원군병원건설장과 락원포온실분장건설장을 찾았다.그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그 어디에서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겠다는 격동된 목소리들이 울려퍼졌다.

평범한 주민들이 펼친 공연무대,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나라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을 공민의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며 당의 뜻을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온 나라 인민의 불같은 충성과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아볼수 있었다.

김성훈



      
       10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