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강동군을 축산군으로 전환, 튼튼한 젖생산토대 확보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젖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보다 적극화되는 속에 평양시에서 육아정책관철사업에 힘을 넣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동군을 축산군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척되여 올해 7월까지 군안의 농장들에 염소사육과 젖생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원만히 갖추어짐으로써 지역내 젖제품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며 최고의 숙원입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축산업발전에 유리한 강동군을 염소사육과 젖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축산군으로 전환시키는 문제를 당결정에 반영하고 이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었다.
이와 함께 총화와 평가사업, 보여주기사업을 통하여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고 그들이 당의 육아정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습벽화, 체질화하도록 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각 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후대들을 위한 애국사업에 이바지한다는 긍지와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지난 3년간 송금, 란산, 태잠, 봉문축산농장을 비롯한 강동군안의 7개 농장들에 360여동의 염소우리뿐 아니라 사양공들을 위한 살림집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올해 상반년에만도 시에서는 구빈, 송가, 고비축산농장 등에 건초장, 풀절임탕크, 사료가공실들과 100여동의 염소우리를 건설하고 많은 염소를 확보하였으며 3 000여정보의 방목지를 새로 조성함으로써 젖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강동군안의 축산농장들에서는 방목지가 제한된 조건에 맞게 옥내사육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과학적인 수의방역체계를 철저히 세워 염소의 증체률을 높이는 한편 젖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해마다 젖생산량을 평균 1.2배로 장성시켰다.
시에서는 표준화된 젖가공기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어 구빈리, 송금리, 태잠리에 현대적인 젖가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올해 삼등리에 랭동설비와 신젖생산설비, 분석설비들이 구비된 젖가공분소를 증설하여 리안의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공급할수 있게 하였다.
현재 시에서는 먹이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보다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