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생명수
두해전 조국의 서북변 위화도지구에 자연의 재앙이 닥쳐왔던 그 시각 비바람세찬 큰물피해현장을 찾으신
허나 그 나날
물란리로 커다란 난관이 조성된 신의주시의 물공급실태를 몸소 료해하시고 인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2024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피해복구사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던 한 일군은
정중히 올리는 일군의 인사를 받으신
일군은 선뜻 말씀을 드릴수가 없었다.
큰물피해가 발생한 때로부터 아직까지 압록강수위가 내려가지 않고 물살이 세여 파괴된 수원지관리소의 뽐프들과 상수관들에 대한 복구대책을 미처 세우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일군은 죄책감을 안고 아직 회복하지 못하였다고 말씀올리였다.
사실 사상최대의 큰물로 인하여 엄청난 재해로 번져질번 했던 피해지구에서 모든 인민들이 빠짐없이 구조된것으로 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격정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구조된 인민들 역시 당과 정부의 관심속에 숙식문제를 비롯하여 별로 부족한것이 없기에 일군들은 물공급이 차단된데 대하여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있었다.
하지만
일군이 현재 세워져있는 물공급체계에 대하여 말씀올리자
뜨거운것이 가슴속에서 솟구쳐올랐다.
큰물피해가 발생한 그날로부터
일군의 뇌리에는 그 가슴뜨거운 가지가지의 일들이 생생히 떠올랐다.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일부 지역 인민들이 큰물로 하여 재난을 입을수 있는 위급한 사태가 발생한 그때 자정도 넘은 한밤에 도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재해예측지역들의 구체적인 상태와 인구수에 대해 일일이 료해하신데 기초하여 대재앙을 막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해주신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얼마후이면 물바다를 이루게 될 긴급정황속에서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천명의 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한 구조전투를 현지에서 몸소 지휘하신
분분초초를 다투는 초긴장으로 공기마저 얼어붙는듯한 속에서 주민구출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몇차례나 정찰비행을 재조직하도록 하시며 남은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고서야 자리를 옮기신 못잊을 그날의 사연,
큰물피해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지금 이 시각에도 인민들은 당을 믿고 이 회의를 지켜보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기대와 그들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무겁게 자각하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강력하게, 세밀하게 강구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그를 위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신
예로부터 불난 뒤에는 건질것이 있어도 물난 뒤에는 건질것이 없다고 하였다.그만큼 큰물피해의 후과는 참혹하다.허나 그 무서운 자연의 광란속에서 인민들의 생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오늘은 신의주시인민들에 대한 물공급문제까지 마음쓰시니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들도 많지만 우리의
정녕 이는 인민이라는 존재는 자신께 있어서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이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인민의
이렇게 되여
인민군대의 물차들까지 떨쳐나 집집마다 물을 공급해주는 가슴뜨거운 현실앞에서 신의주시의 인민들은 얼마나 감격에 휩싸였던가.
인민이 당하는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여기시는 우리의
이렇게 물차들이 신의주시의 거리를 누비며 물공급을 진행하는것과 동시에 한쪽에서는 물공급을 위한 공사가 낮에 밤을 이어 진행되였다.
정녕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보았던가.
신의주시인민들이 받아안은 사랑의 생명수,
이는 당중앙뜨락에 명줄을 잇고 사는 인민들의 가슴속으로 흘러드는 다심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만짐을 지시고 비오나 눈오나 헌신의 낮과 밤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오늘도 만사람의 격정을 자아내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온 나라 천만인민은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우리가 안겨사는
본사기자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