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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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7일 일요일 3면

한사람한사람이 모두 당에 충실한 인재들이였다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의 모습을 다시금 새겨보며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승리와 성공, 비약의 층계들을 더 높이 쌓아올리며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다.

그것은 격동의 년대들마다 사상을 제일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수많은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의 잊을수 없는 모습이다.

그들은 당에서 어떤 과업을 주든 즉시 접수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백사천사를 사상사업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박력있는 선전공세와 사상교양사업으로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대중이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이끌어준 사상전선의 인재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을 제일무기로 삼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을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선전일군으로 살며 일하는것은 더없는 영예이고 특별한 영광입니다.》

당이 바라는 곳에 제일먼저 한몸을 내댈줄 알고 당에서 아파하는 문제를 푸는데서 생의 가장 큰 보람과 긍지를 찾는 참된 인간들의 공통점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수령이 걱정하는 문제를 기어이 풀어드리는것을 전사의 의무로, 삶의 본도로 여기고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당의 령도계승시기 선전일군들가운데는 진철종동지도 있다.

그는 모두가 다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어 남먼저 안주탄광(당시)으로 나가 제일 뒤떨어진 갱막장으로 들어갔다.

그때 그는 맥을 놓고있는 탄부들에게 1968년 11월 첫눈이 내리고 눈보라가 일던 날 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 집에 오시였던 일을 들려주었다.방바닥도 짚어보고 무연탄불이 잘 피는지 가마도 들어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 그러니 탄만 많으면 되겠다고 하시며 이제 탄부들을 찾아가보겠다고 하셨다는 그의 이야기는 탄부들과 안주군당(당시)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선전화나 구호를 붙이고 우에서 내려보낸 제강이나 읽어주는것으로 만족해하던 군당일군들은 사람들을 어떻게 발동시켜야 하는가를 그의 실천적모범을 통해 깨닫게 되였다.

그곳 일군들로 하여금 군중과 일도 같이하고 쉴참이면 하모니카도 불고 시도 읊으면서 사람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화선선동을 들이대게 한 진철종동지는 70일전투때에는 성진제강소(당시)에, 1980년대중엽에는 검덕에 지도소조로 파견되여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였다.

그는 중학교과정을 채 마치지 못한 사람이였지만 일단 책에 달라붙으면 끝장을 볼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학구적인 성격을 지니고 꾸준히 학습하여 대학졸업생이상의 지식을 갖춘 참으로 쉽지 않은 당선전일군이였다.

영예군인이며 중환자인 그가 마이크를 잡고 전시가요들을 한바탕 부르고는 동통을 참느라 온몸이 물주머니가 되도록 신고한다는것도 대중은 미처 몰랐었다.가족기동예술선동대의 화선선동련습을 지도하던 그가 방송선전차안에서 쓰러졌을 때 사람들은 그의 모습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헤아렸고 당의 의도를 깨달았다.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킬수 있는 천성적인 재능이나 능력을 지니고있은것도 아니였고 그 어떤 특별한 교육을 받은것도 아니였지만 진철종동지가 그렇듯 아래사람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헌신적으로, 정열적으로 사업할수 있은것은 그 누구보다 수령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충성심이 높았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정신세계가 열렬하고 투철했기때문이다.

자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누구에게나 없어서는 안될 사상정신적자양분을 마련하고 그것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킨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은 비단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만이 아니였다.

동림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부원이였던 윤명애동지도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생각과 감정을 파고들고 거기에 자기를 세워보면서 제강을 하나 만들고 해설을 한번 해도 교감이 되고 실질적인 인식변화에로 이어지게 하기 위하여 노력한 진짜배기 당선전일군들중의 한사람이였다.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을데 대한 내용의 강연을 하기 전에 자기 집의 터밭에 제손으로 과일나무들을 심고서야 대중앞에 나섰고 자식들을 잘 키워 인민군대에 내보낼데 대한 강연을 하게 되였을 때에도 자기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다음에야 인민군대후방가족이라는 떳떳한 마음을 안고 강연을 실감있게 한 그에게는 항상 당정책을 선전하는 책임적인 일을 하는 나자신부터가 언제나 당정책관철의 앞장에 서야 한다는 당적량심이 간직되여있었다.

나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여야 대중이 강연선전에 공감하고 그들이 당정책을 진심으로 믿고 관철해나가게 된다.뿐만아니라 한번한번의 강연이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되여야 한다.

이런 자각을 안고 일해왔기에 그는 대중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기 위하여 오랜 강연강사들을 찾아다니며 강연술을 익히느라 낮과 밤이 따로없이 피타게 노력하였다.남들이 다 자는 깊은 밤 강연을 잘하는 강사를 앉혀놓고 자기의 강연에서 부족점을 지적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자기가 한 강연을 록음하여놓고 여러번 들어보기도 하면서 애썼으며 손풍금도 배워 노래보급까지 하던 그에 대하여 동림군인민들은 지금도 자주 화제에 올리고있다.

속보와 벽보원고들중 30%이상을 제가 직접 썼고 방송원고는 거의나 자기가 써서 현장방송을 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였던 손동철동지, 밤새워 가족예술소품공연대본도 만들고 격식없는 노래모임에 이어 할 선동연설문도 품들여 준비하여 출연한 그 역시 수십년세월이 흐른 지금도 흥남로동계급이 잊지 못하는 당선전일군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은 이처럼 높은 사업의욕을 지니고 사람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열가지, 백가지 처방을 찾아낼뿐 아니라 사상교양방법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기 위하여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며 온넋을 다 바친 사람들이였다.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사상적수준이 높을뿐 아니라 경제실무와 현대과학기술에도 밝고 문화적소양과 정서도 풍만한 팔방미인이 되여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언제나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대중의 정신력에 불을 달아주기 위해 온넋을 바쳐왔기에 격동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는 혁명투쟁의 전 과정에 무수한 난관이 앞길을 가로막았지만 언제나 빛나는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었다.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는데서도, 우리 위업의 정의로움과 승리의 필연성을 대중에게 원리적으로, 사상적으로 똑똑히 인식시키는데서도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그들도 사실은 평범한 공민들이였고 그지없이 고지식하고 성실한 인간들이였다.

하다면 과연 그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무슨 일이든 막힘없이 할수 있는 다방면적인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로 되게 하였는가.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교양자, 능숙한 조직자, 대담한 선전자가 되겠다는 불같은 충성심과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자기가 맡은 혁명초소에서 반드시 가장 완벽한 결실을 당앞에 내놓겠다는 높은 책임감이였다.단 한번의 사상사업을 해도 대중의 의식에 불꽃을 튕기고 대중의 마음에 거대한 진폭을 일으킬수 있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을 깊이 심어주어 모두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겠다는 억센 분발력이였다.

겉모습은 수수하고 나이와 생활경위, 초소와 직무는 달라도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자기 부문에서 사상사업, 선전사업의 침투력과 감화력을 어떻게 하면 더 높일수 있겠는가를 두고 늘 사색하고 실천하는데서는 하나같았던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오늘의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질수록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의 위력은 더욱 증폭되여야 함을 우리는 지금 시시각각 느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페강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오늘날 어느 분야, 어느 단위를 막론하고 더 많은 인재가 요구되지만 선전부문이야말로 한사람한사람이 다 인재가 되여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모든 당선전일군들이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활력을 더해주는 투쟁의 연료, 사상혁명의 교본들을 더 많이 마련하고 창조와 건설의 모든 전역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야 할 책임적이고 중대한 시각이다.

전당의 당선전일군들이여,

사상은 어제도 오늘도 조선혁명의 연료이며 우리 국가건설의 제일자원이다.

격동의 이 시대와 더 높은 목표점령을 위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조선혁명이 우리의 투쟁과 생활을 고무해주고 더욱 다채롭게 해줄 선전선동사업, 문화창조사업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고대하고있다.

충성과 애국으로 높뛰는 가슴마다에 제일 위력한 사상의 힘을 끊임없이 충전해주어야 할 무거운 임무가 바로 자신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음을 언제나 명심하고 전세대 당선전일군들의 투쟁정신과 사업기풍으로 혁명적사상공세의 포성을 더 높이 울려가자.

전체 인민의 거대한 정신적잠재력과 애국적인 분발력을 강력하게 분출시키는 사상제일주의로 우리 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자.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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