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친필글발을 언제나 간직하고
오늘 이 땅우에는 당의 독창적인 교육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이 제일 발전된 나라로 전변시키기 위한 교육혁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는 벅찬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이 가슴뿌듯한 시대적흐름의 전렬에 선 교육자라는 긍지가 온몸을 휩싸안을 때마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대해 돌이켜보군 한다.
《모든 교원들은 당이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초소에 섰다는 높은 자각과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고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교단을 지켜나가는 참된 교육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내가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받드는 길에 한생을 바칠 결심을 내린것은
교원들을 정을 담아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시며 우리 당은 선생님들이 항일의 아동단지도원들처럼 우리의 귀중한 소년단원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고 참답게 이끌어주는 뿌리가 되고 진정한 스승이 되기를 바란다는
대학졸업을 앞두고있던 어느 강의시간에 우리 도의 외진 산골군 학교들에서 실력있는 교원이 많지 못하여 애로를 느끼고있다는 선생님의 안타까운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마침내 내 삶의 좌표를 그곳으로 정하리라 마음먹게 되였다.
이런 결심을 하고보니 당시 단발머리처녀대학생이였던 나의 마음속에서는 자기의 소박한 마음을
나는
그런데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훌륭한 결심이라고, 앞으로 제자들이 한몫 단단히 할 때 자신께 다시 편지하라는 내용의 사랑의 친필을 받아안던 날 나는 온 세상을 다 얻은듯한 무한한 기쁨과 행복감으로 하여 밤이 새도록 잠을 이룰수 없었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과 두터운 믿음을 안고 교원생활의 첫걸음을 뗀 나에게 안겨지는 당의 배려와 은정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졌다.
아직은 시작이여서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나를 뜻깊은 대회들과 경축행사장들에 불러주시여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높은 국가수훈도 안겨주시며 내세워주신
내가 키운 제자들이
그러나 나는
나는 지금도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그날의 믿음어린 친필글발을 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그러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용기와 힘이 샘솟고 엄숙한 자각이 마음을 일으켜세우군 한다.
나는 그날의 친필을 가장 소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제자들을 강대한 내 조국의 억척의 기둥감들로 튼튼히 키워냄으로써 우리 당이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는 교원혁명가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겠다.
대흥군 흑수고급중학교 교장 정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