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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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6일 화요일 3면 [사진있음]

인민의 무병무탈을 지켜가는 사랑의 집

창립 1돐을 맞는 평양종합병원을 찾아서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평양종합병원이 준공한지 어느덧 한해가 흘렀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이 무병무탈하기를 바라는 어머니 우리당의 은정이 속속들이 깃들어있는 이곳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은 그 얼마이며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는 또 얼마이던가.그와 더불어 꽃펴난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정성과 미덕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백사천사는 오직 인민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고있으며 이는 기필코 보건분야의 발전을 재촉하고있습니다.》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당에서 통채로 맡아 건설하고 모든것을 최상급의 수준에서 갖추어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준 가장 깨끗하고도 열렬한 지성의 결정체인 평양종합병원,

삶의 양기와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는 집으로, 인민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켜주는 전당으로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는 이 사랑의 집에서 우리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모습과 함께 위대한 손길따라 밝아오는 사회주의보건의 휘황한 래일을 보았다.


어디서나 울리는 고마움의 목소리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솟아있는 평양종합병원은 볼수록 장관이였다.창립 1돐을 맞는 병원은 어딜 가나 들끓고있었다.

우리는 먼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았다.

뜻깊은 사진문헌마다에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의료봉사기지를 안겨주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쉬이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부지선정으로부터 규모, 건설방향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건설의 첫삽도 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불러만 보아도 가슴울리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시대어도 바로 평양종합병원건설과 더불어 처음으로 울리지 않았던가.

이곳 부원인 강은향동무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해 9월 2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라만상이 고요히 잠든 어뜩새벽에 준공을 앞둔 병원을 찾으시여 새날의 려명이 밝아오는 이른아침까지 병원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날의 사연을 전하는 사진문헌속의 벽시계바늘은 3시 40분을 넘어서고있었으니 정녕 평양종합병원건설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개통홀에 들어서니 영상사진문헌에서 보았던 그 벽시계가 첫눈에 안겨들며 우리의 가슴속에 격정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1부원장 김정철동무는 우리 병원은 건축양상으로부터 모든 구성요소들과 공간환경이 환자들의 정신심리적안정을 도모하면서도 선진건축술의 제반 요구를 구현하고있고 각 계통의 전문시설들과 설비들이 철저한 보건위생성과 의료봉사의 과학성, 원활성을 보장할수 있게 꾸려져있다고 하면서 우리를 순환기내과로 이끌었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 다녀가신 611호실에 들려보았다.회복기에 들어선 한 환자는 평범한 공민에 불과한 자기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호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하였다.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이 병원에서는 입원만 하여도 병이 절로 낫는것같다는 그의 말을 뒤에 남기고 호실문을 나선 우리는 리상윤과장을 만났다.

그는 아무리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하면서 평양종합병원이 일떠선 날은 진짜 병원다운 병원에서 일하고싶던 우리 의료일군들의 소원이 풀린 날이라고 진정을 터놓았다.

709호실에서 만난 해외군사작전 참전렬사의 아버지 조용일동무는 응당 할 일을 한 아들의 삶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고 참전렬사유가족들을 보배처럼 떠받들어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다심한 은정에 목이 메여 잠자리에 들어서도 베개잇을 눈물로 적신다고 하면서 보답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신경내과에서는 평양종합병원의 첫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평양종합병원이 개원한 지난해 11월초 한 인민군군관의 안해가 사륜차에 실려왔다.그가 평양종합병원의 첫 환자로 래원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뜻깊은 준공의 그날 평양종합병원 의료일군대렬을 보건부문에서 제일 수준이 높고 림상경험도 풍부한 일군, 나라의 보건중심을 떠맡을수 있는 능력있고 전망성있는 일군들로 한사람한사람 골라 특별히 꾸려주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을 자자구구 새기며 평양종합병원에서라면 자기의 병이 조금이라도 호전될수 있지 않을가 하는 간절한 기대를 안고 여기까지 오게 되였던것이다.석달동안에 걸치는 긴장한 치료끝에 완쾌되여 병원문을 나서던 그날 녀성은 평양종합병원이 아니라면 자기가 어찌 대지를 다시 밟을수 있었겠는가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고 한다.

오늘도 평양종합병원 당조직앞으로는 수도는 물론 전국각지에서 감사의 편지들을 보내여오고있다.

그 편지들만 놓고서도 평양종합병원이 지난 1년간 인민들의 마음속에 삶의 양기와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고 건강과 웃음을 지켜주는 전당으로 더욱 소중히 자리잡고있음을 절감할수 있었다.

정녕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사는 곳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건강과 활력을 되찾은 곳은 우리 당이 억만금을 들여 세워준 사랑의 집, 평양종합병원이였으니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끝없이 넘쳐나는 고마움의 목소리를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일군은 우리를 정성경험토론회가 진행되는 곳으로 이끌었다.

나라에서 배워준 지식과 의술을 오로지 인민을 위해 바치는 참된 보건일군, 인민이 믿고 인정하는 의료집단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곡진한 당부를 언제나 명심하고 일해나가는 이곳 의료일군들이기에 환자들을 위해 바치는 정성도 참으로 지극하였다.

한사람도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건강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억만금을 들여 일떠세워주신 평양종합병원이야말로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자식들에게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을 담아 생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곳이라는 생각에 우리의 가슴은 부풀어올랐다.

지금껏 원인모르던 병들도 이곳에 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고 고치지 못한다고 하던 병도 다 고칠수 있다는 목소리들이 차고넘치는 평양종합병원,

그 어느곳에 들려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이곳은 정녕 삶의 양기와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는 집, 우리 인민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켜주는 전당인것이다.


보건진흥의 래일을 여기서 본다


평양종합병원은 새로운 보건혁명으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억척으로 지켜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구상이 집대성되여있는 곳, 그로 하여 더욱 눈부실 우리 보건의 미래의 변혁상이 현실로 펼쳐져있는 축도라고 할수 있다.

우리와 만난 보건부문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한해동안 이 병원에서는 보건현대화의 주역을 감당수행할수 있는 기수, 핵심들이 튼튼히 준비되였으며 치료와 과학연구뿐 아니라 봉사와 관리운영에서의 새로운 교본과 우수한 경험들이 창조되여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들에 파급되여가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자랑스러운 흐름이 평양종합병원에서 먼저 인민들의 요구와 현실에 부합되는 합리적이며 효률적인 방법들과 방안들을 찾아내고 적용해보면서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확증되는데 따라 필요한 법률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며 그것을 해당 지역과 대상,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일반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에 따른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과학연구부문을 담당한 병원의 한 책임일군은 우리를 성과전람회장으로 이끌었다.그는 도서 《시, 군병원의사의 벗》을 비롯한 여러 전시물을 보여주면서 당의 보건현대화구상을 관철해가는 길에서 이룩된 이 모든 성과들은 전적으로 평양종합병원이 우리 나라 의료, 보건기관의 발전을 추동하는 중심기지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하였다.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한해전 준공의 그날 우리 당의 보건현대화전략에 대하여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 당의 보건현대화전략은 한마디로 동시병행전략이라고, 다시말하여 중앙병원건설과 지방병원건설, 개별적인 보건시설건설과 전국적인 의료봉사하부구조건설을 병행시키고 치료사업과 봉사활동, 인재양성과 과학연구를 병행시켜 나라의 보건부문을 일시에 들어올리는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보건능력건설을 인민의 생명안전을 전쟁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국가방위력건설과도 다름이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이렇듯 희한한 종합병원을 일떠세워주시고 그의 본보기적역할과 책임감을 비상히 승화시켜 전국인민들의 건강증진을 굳건히 담보해가는 가슴벅찬 현실을 펼치실수 있는것이다.

이곳을 찾았던 어느한 나라의 대표단단장은 솟구치는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여기는 병원이 아니라 현대적인 건강궁전이다.이 병원건설과 관련한 경험은 지방의 모든 지역에 퍼져나갈것이다.이토록 훌륭한 선물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감사를 드린다.…

병원이 개원된 때로부터 한해도 못되는 사이에 이곳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수가 수십만명에 달한다는 병원의 한 일군의 말도 정녕 끝없는 격정을 불러일으키였다.

치료를 받고 완쾌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서는 사람들 누구나 터치였을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병원을 나서니 10월의 하늘아래 빛을 뿌리는 병원의 자태가 더욱 황홀하고 웅장하게 안겨들었다.

그 아름다운 광경에 전국도처에 무수히 일떠서 인민의 건강증진을 담보하게 될 현대적인 새 의료봉사기지들의 모습도 모두 안겨오는듯싶었다.

사회주의보건이 비약적인 변혁을 맞이해가는 세월, 그것도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세기적인 개벽을 이룩해가는 도도한 전진기상과 미래의 전변상을 알려거든 사람들이여, 평양종합병원에 와보시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손길아래 보건혁명의 원년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실체로 솟아올라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는 평양종합병원은 사회주의보건의 휘황한 래일을 부르며, 어머니당의 위대한 사랑을 전하며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차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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