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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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3면

지역의 자립적발전과 군당위원회의 역할

자체의 힘으로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해가고있는 운산군의 현실을 놓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서 시, 군의 발전은 관건적의의를 가진다.중요한것은 시, 군의 발전이 철저히 자립적인 발전으로 되게 하는것이다.현시기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있는 지방발전정책도 궁극에는 시, 군이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운산군은 나라의 서북부에 위치하고있는 산간지역이다.그러나 새시대에 놀라운 전변을 맞이한 운산군은 더는 외진 산골군이 아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전국의 본보기인 이 군은 치산치수를 잘하는 지역으로 온 나라에 소문이 났고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을 해마다 훌륭히 완수하여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선두에서 나아가는 고장으로 자랑떨치고있다.지난 9월 성대하게 열린 제15차 전국교원대회에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어 군이 이룩한 실질적인 성과를 두고 진행한 이곳 군당책임일군의 토론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당에서 의도하고 해결을 바라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나가며 자립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있는 운산군당위원회 사업에는 주목되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항상 중시하고 특별히 주력하는 문제


어디에 모를 박아 전반을 틀어쥘것인가.이것은 사업의 중심고리에 관한 문제이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우리 일군들이 항상 관심하는 중요사안이다.

지역발전의 직접적담당자는 광범한 대중이다.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철두철미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날을 개척해나가려는 지방인민들의 근로정신과 자각적인 혁명의식의 배양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운산군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게 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기본방식은 국가적지도와 방조를 보장하면서 지방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운산군은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결코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 전변이 아니다.자기 고장을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꾸려나가겠다는 확고한 관점으로 군의 일군들과 주민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안아올린 자생자활의 대전경화라고 할수 있다.다시말하여 전변된 군의 모습은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의 뚜렷한 변화가 안아온것이며 여기에 이 군의 전변이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보다 큰 여운과 충격이 있다.

이에 대해 알수 있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군의 일군들과 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는것을 알수 있었다.

《우리 군당책임비서동지가 새로 임명되여온것이 13년전인데…》, 누구나 이렇게 서두를 떼군 하였다.군당책임일군이 사업을 시작한 첫 시기를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명백히 기억하고있는가.바로 이때부터 군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자기들의 사상의식에서 변화가 일어났다는것을 인식하고있기때문이였다.

하다면 그때 새로 임명되여온 군당책임일군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

《저도 그때일이 생생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자체의 힘으로는 불가능한것으로 여기던 구룡강제방공사를 대담하게 시작했으니까요.》

사연이 있었다.군당책임일군이 임명되여온 그해 여름 례년에 없는 큰비가 내렸는데 구룡강과 그와 잇닿은 수십개의 중소하천에 둘러싸여있는 군이 혹심한 피해를 입었던것이다.그 후과는 상상을 초월하였다.

결정적으로 제방공사를 해야 하였다.그것도 땜때기식보수가 아니라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는 넓고 견고한 제방을 쌓아야 하였다.목표는 명백하였지만 이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보다 머리를 젓는 사람이 더 많았다.공사량이 너무 방대하여 군자체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견해였다.오죽했으면 이렇게 자주 큰물피해를 입으면서도 대책하지 못하였겠는가 하는것이 그들의 태도였다.

이 사실을 놓고 군당책임일군은 제힘을 믿지 못하고 우만 쳐다보면서 자기 힘으로 자기 고장을 꾸릴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는 군일군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때문에 구룡강제방공사는 어렵고 방대하여도 무조건 해야 하였다.바로 이런 패배주의관점과 의존심부터 뿌리뽑아야 하였기때문이다.

드넓은 제방공사장의 제일 어렵고 힘든 구간에 군당위원회명칭이 새겨진 기발이 꽂혀졌다.군당책임일군의 위치는 자연히 공사장으로 옮겨졌다.기연가미연가하면서 눈치를 보던 일군들이 하나둘 따라섰고 점차 공사장은 온 군의 관심이 하나로 합쳐진 들끓는 전역으로 화하였다.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힘있는 선동사업이 전개되였고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치밀한 조직사업이 안받침되였다.

마침내 그처럼 어렵게 생각했던 방대한 제방공사가 완결되였을 때 온 군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고 한다.물론 군이 앞으로 해야 할 방대한 사업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였지만 모두의 마음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생긴것이 무엇보다 기뻤다고 군당책임일군은 말하였다.

방대한 제방공사는 바로 제힘을 믿지 못하고 주저앉아있던 군의 일군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였던것이다.이를 기화로 군의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졌다.

군당위원회는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며 군혁명사적교양실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군문화회관, 군계급교양관과 같은 교양거점들을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들을 련이어 전개하였다.

한해가 다르게 군의 모습이 변모되였다.체육관, 소년회관, 은덕원, 국수집, 려관과 같은 멋진 건물들이 련이어 자태를 드러냈다.

몰라보게 달라지는 군의 모습과 함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일어났다.

치산치수사업만 보더라도 지난 시기 비줄기가 조금만 굵어져도 이사짐부터 싸던 운산군사람들이 이제는 물을 다스리고 산을 다스리며 폭우가 쏟아져도 끄떡없어 한다.두해전 서북부지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에 의한 피해를 운산군은 전혀 입지 않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7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운산군의 국토관리사업에 대한 과분한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그 소식에 접하고 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모두가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그리고 제힘으로 자기 고장을 아름답게 꾸려갈 마음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빛나게 관철해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았다.

지난 10여년간 연 수백km구간의 강하천을 정리하고 방대한 량의 제방성토공사와 2 000여만㎥의 강바닥파기를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 얻어낸 새땅만 해도 백수십정보, 큰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 농경지는 수천정보,

어떻게 단순한 수자라고 하겠는가.앙양된 대중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 전변을 안아오는가를 말해주는 산 증견인것이다.

이것을 놓고 생각하게 되는것이 있다.

지역발전의 유리한 조건에 대해 말할 때 시, 군마다 차이가 있다.하지만 결코 자연지리적조건이나 환경이 결정적담보로 되는것은 아니다.대중의 정신력이 기본이다.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소홀히 한다면 그때부터 지역발전의 모든 가능성이 배제된다.비록 조건은 불리하여도 천사만사의 해결책을 대중의 사상의식제고에서 찾고 이에 주력한다면 앙양된 대중의 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도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운산군의 경험이 다시금 확증하는 진리이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힘있는 연설도 필요하고 능숙한 정치사업도 필요하다.문제는 어떤 계기와 환경에서든 항상 대중의 정신력을 중시하고 그것을 발동하는데 주력하는것이다.이것은 우리 일군들이 어떤 사업을 조직하고 실행하든 먼저 군중의 의식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고 정신력발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실례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어느 지역보다 활발히 전개되고있는 군녀맹돌격대활동에 대해 언급할수 있다.

현재 읍지구에 전개된 여러 건설장에서는 건설자들을 도와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묻어가는 녀맹돌격대원들의 모습이 눈에 띄운다.군녀맹일군의 말에 의하면 군당위원회가 깊이 관심하고 적극 밀어주기때문에 가두녀성들이지만 군의 발전을 위해 한몫한다는 긍지를 안고 이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단지 로력이 부족해서인가.이에 대해 군당의 책임일군은 군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업들에서 녀맹돌격대의 로력적지원도 중요하다, 그러나 보다는 그들이 자식과 남편, 가정이 있는 녀성들로서 사회와 가정에 주는 영향이 크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현실적으로 군에는 20년가까이 녀맹돌격대활동에 참가하여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고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임순애녀성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맹원들이 많은데 이들은 가정혁명화에서도 모범이라고 한다.또 녀맹돌격대원들이 아침마다 충천한 기세로 읍거리를 지나 건설장으로 나가고 녀성의 몸으로 가정도 돌보면서 자기 고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그 어떤 선동보다 더 큰 감화력으로 사람들을 계발, 각성시킨다고 한다.군당위원회는 녀맹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애국의 삶, 그 자체가 사람들을 교양하는 하나의 계기로 되게 한것이다.

군급기관 일군가족소대의 활약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다.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 군안전부를 비롯하여 군급기관에서 일하는 일군들의 안해들로 무어진 군급기관 일군가족소대는 그 인원만도 수백명에 달한다.이들이 하는 일 또한 적지 않다.군당일군가족들만 보아도 지난 몇해동안 수십정보에 달하는 비경지와 저수확지들을 손끝에 피가 지도록 걸구어 군원료기지사업소와 군안의 농장들에 넘겨주었는데 반영이 좋다.군안의 많은 농장원들은 온 한해 들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지력이 낮은 땅을 걸구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군당일군가족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농사군으로서 생각이 깊어진다고 말하였다.군당책임일군의 안해부터 이 사업에 앞장서고있는데 나이도 적지 않고 건강도 좋지 못한 그가 명절날, 휴식일 가림없이 늘 벌에서 사는 모습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한마디로 운산군은 분위기가 좋고 사람들의 정신이 앙양되여있다.누구나 자기 고장, 자기 일터를 더 잘 빛내이려는 일념에 넘쳐있고 당이 펼치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현의 앞장에서 나아가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이것이야말로 군의 더 큰 성과를 확신하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가 아니겠는가.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지역발전의 제일자원으로 전환시킨 운산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은 그런 의미에서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의 담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은 하루이틀에 끝날 일이 아니다.여기에는 중요한 사업과 덜 중요한 사업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다.무엇이나 다 중요하고 어느것이나 다 절박하다.

이런 의미에서 지역의 자립적발전은 곧 지역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이라고 할수 있다.

운산군의 실태를 투시해보면 많은 측면에서 사업이 안정적이고 그 발전전망이 지속적이라는것을 알수 있다.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당에서 가르쳐준대로 사업체계와 질서를 정연하게 세우고 그에 준하여 일하기때문이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계획을 현실적요구와 전망적요구를 다같이 반영하여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수립하는것은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이다.과학적인 계획이 없다면 사업에서 자연발생적이고 비예단적인 일본새가 초래되는것을 막을수 없기때문이다.이로부터 군당위원회는 년간사업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우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여기에는 군당위원회로부터 군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농장을 비롯하여 군안의 모든 단위와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해 해야 할 과업들이 단계별로 명백히 제시되여있다.

이런 구체적인 작전과 치밀한 계획이 사업에서의 편파성을 극복하게 하고 군의 안정적인 발전을 담보한다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시, 군에는 공업과 농업, 국토관리를 비롯하여 지역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기구와 체계들이 다 갖추어져있다.이를 잘 활용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말하자면 지역발전의 중요고리를 이루고있는 매 단위들이 제구실을 하도록 하는것이다.

운산군은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앞서나가는 지역들중의 하나이다.올해에도 군에서는 방대한 일감들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을 계획대로 어김없이 진척시키고있다.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군건설려단이 자기 몫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물질기술적으로 튼튼히 꾸려졌기때문이다.

로력문제, 설비와 장비문제를 비롯하여 군건설려단에는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이 적지 않다.집을 떠나 건설장에서 생활하는 건설자들의 숙식조건과 그 가족들의 생활조건보장 등 관심하고 풀어주어야 할 문제들도 한두가지가 아니다.군당위원회는 이러한 군건설려단의 사업을 늘 관심하고 함께 고심하며 려단을 실질적으로 강화할수 있는 문제들을 찾아 적극 풀어주고있다.

비록 맡고있는 임무가 막중하고 완수해야 할 과업도 무겁지만 군건설려단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군당위원회의 각별한 믿음과 깊은 관심에서 고무를 받으며 분발하고있으며 려단의 전투력은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강화되고있다.

국토관리사업은 시, 군의 자립적발전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중요한 사업이다.이 사업 역시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진행되여야 한다.작업량이 방대하다고 하여 온 군을 들볶으면서 농사일에 바쁜 농장원들까지 때없이 동원시키는것과 같은 그릇된 현상을 타파하자면 결정적으로 이 사업을 전임하고있는 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가 제구실을 해야 한다.

운산군은 2025년 국토관리총동원사업과 산림복구사업정형총화회의에서 1등으로 평가된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국토관리사업에서 최근년간 련속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가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데 비결이 있다.

원래부터 그랬던것은 아니다.기구와 체계, 인원은 있었지만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고있었다.10여년전 임명되여온 첫해에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을 불러일으켜 큰물로 입은 혹심한 피해를 가시고 터져나간 구룡강제방도 다시 일떠세운 군당책임일군은 이런 방식으로는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국토관리사업을 계획적으로, 전망적으로 진행할수 없다는것을 간파하였다.결정적으로 이 사업을 전임한 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의 역할을 높여야 하였다.

군당위원회는 군중의 신망이 높고 능력이 있는 일군들을 새로 배치하는것과 함께 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가 부여된 권능을 원만히 활용할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에 대해 군이 자랑하는 일군이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군국토자원보호감독대 대장 류만형동무는 군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를 떠나 자기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지금도 그런 고무와 진심어린 격려가 있기에 자기도 침상에 누워있어야 할 몸이지만 맡은 본분을 다할 일념으로 현장을 뜨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 부장 리덕준동무는 다리건설에서 막히는것이 없는 일군이다.지난 수년동안 그가 건설자들과 함께 구룡강에 일떠세운 다리는 10여개에 달한다.지난해에도 군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큰물피해방지에도 절실히 필요한 길이가 백수십m나 되는 온천다리를 불과 몇달동안에 완공하고 지금은 그때의 공사량에 비해 3배나 많은 구룡강다리를 또 일떠세우고있는데 온 군이 달라붙어도 아름찰 공사량을 순수 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의 력량으로 원만히 해제끼는것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단위의 전투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우리의 찬사에 부장 리덕준동무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 군당위원회는 군의 국토관리사업을 위해 언제나 함께 고심하며 마음쓰고 앞질러가며 대책하고 떠밀어준다.이번에도 다리건설이 너무 방대하여 많은 기술적난문제들이 제기되였고 지난 3월초에는 건설이 중지되기까지 하였다.그때 다리건설의 세계적추세가 수록되여있는 록화물을 구입하여 새 공법을 착상하도록 틔워주고 처음 해보는 시공방법이 성공할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사람은 다름아닌 군당책임일군이다.지난 8월에는 현장을 찾아와 우리들에게 다음해까지로 계획하였던 다리공사를 올해까지 완결하자고 하면서 군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다리건설이 아닌가, 당해에 착공하여 준공하는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는 새시대의 전진속도인데 우리도 한번 기적을 창조해보자고 호소하여 온 건설장이 이렇게 부글부글 끓고있다.많은 사람들이 우리 운산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가 힘이 있다고 부러워할 때마다 제구실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고 이끌어주는 군당책임비서동지의 모습이 어려온다.…

이런 이야기는 새로 일떠선 경공업공장들에서도 들을수 있다.공장의 생산활성화의 담보로 되는 원료보장을 군당위원회가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하루빨리 새 기대에 정통하고 새 기술을 습득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도록 이끌어주고있다.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옷공장사이에 진행되는 사회주의경쟁도 군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진행되는데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생산의욕을 높이고 새 기술개발에 주력하도록 떠밀어주는데서 강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시, 군의 발전은 그 하나하나의 고리를 이루는 모든 단위들이 윤활하게 움직이며 제구실을 다할 때 가능하다.

때문에 해당 지역의 모든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인 시, 군당위원회는 지시하고 관망하는 사업방식이 아니라 품을 들이고 혼심을 묻어 지역의 발전을 위한 효률적이며 과학적인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은을 내도록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그럴 때에만 당이 의도하는 높이에서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기때문이다.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지난 9월 온 나라의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된 제15차 전국교원대회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개막에 즈음하여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교육사업이 어느 분야의 사업보다 뒤질수 없는, 뒤져서도 안되는 국가적인 제일중대사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고 일관한 우리의 원칙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거폭적인 사업들이 계획되고 실행되는 중대한 시기에 전국교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도록 해주시고 몸소 강령적인 연설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우리 일군들 특히 지역발전을 책임진 시, 군당책임일군들은 깊이 새겨야 한다.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이야말로 우리 당이 구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목표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서 교육의 발전은 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중대사임을 자각하고 실천에 구현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애국자이다.

이런 의미에서 제15차 전국교원대회에서 한 신명선 운산군당책임비서의 토론이 참가자들에게 준 여운은 컸다.운산군이라고 하면 치산치수를 잘하는 군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에 앞서 우리 군이 제일 중시하고 제1순위에 놓고있는 사업은 다름아닌 교육사업이라는 그의 토론을 들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진정으로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지는 일군만이 당이 맡겨준 한개 지역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하게 이끌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산간지역이라는 조건을 운운하며 많이 뒤떨어져있던 군의 교육사업이 확고한 진전을 이룩하고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 뚜렷한 변화가 일어난것은 군당위원회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말로써가 아니라 애국의 한마음으로, 실천으로 받들어왔기때문이다.

군사업의 제1순위, 이것은 운산군의 교육사업이 군당위원회가 조직하고 집행하는 사업에서 차지하는 순위이다.실제적으로 군당위원회가 매월, 매 분기 진행하는 총화사업들에서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교원들에 대한 우대사업정형 등은 첫번째 항목으로 취급된다.이것은 농사와 지역경제발전, 국토관리와 도시경영 등 많은 정책적과제들을 집행해야 하는 군당위원회의 경우 일군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이 무엇이고 항시적으로 관심하고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안이 무엇인가를 어떤 설명이나 해설보다 강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되고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쉽지 않았다.지금도 군의 일군들은 10여년전 새로 임명되여온 군당책임일군이 방대한 제방공사와 함께 농촌학교건설을 병행할것을 제안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혹심한 큰물피해후과를 가시고 강하천정리며 제방쌓기와 같은 방대한 사업들을 진행하자고 해도 여력이 없는데 학교건설이라니 새로 온 군당책임비서가 실태를 너무 모르는것같다는 여론이 분분하였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군당책임일군이 당시의 실태 특히 교육사업과 관련한 군일군들의 그릇된 관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때문에 내린 결심이였다.

그때 학교건설과 관련한 협의회에서 군당책임일군은 며칠전 가보았던 읍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어느한 리의 학교실태를 가슴아프게 터놓았다.바로 그 학교에서 자기 자식들이 공부한다면 그래도 외면하겠는가, 그 아이들이 바로 우리 군의 미래인데 그래도 못본척하겠는가고 절절히 터놓는 책임일군의 진정에 모두의 머리는 숙어졌다.

우리 아이들, 우리 군의 미래, 그것은 교육사업을 순수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조국의 미래, 자기 지역의 래일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간주하는 일군만이 터칠수 있는 진정이였다.

이렇게 지난 10여년간 군에서는 국토관리사업과 경제발전, 농사를 비롯한 중요한 사업들이 농촌학교건설, 탁아소와 유치원건설, 교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축산기지건설 등과 병행되여 진행되였다.어느 한해도 이 사업을 소홀히 한적 없었고 잠시도 뒤전에 밀어놓은적이 없었다.

읍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학교부터, 이것이 군당위원회가 정한 농촌학교건설의 어길수 없는 순차였다.

산골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였던가.자동차길도 나있지 않은 심심산골에 몇명의 학생들을 위해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멋진 분교들을 건설하던 나날들은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군의 마지막지역까지 흘러들고 그 사랑에 고무된 인민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결정관철에 혼심을 다 바쳐온 나날이기도 하였다.

교육중시기풍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중요하게는 실제적인 방조와 투자를 전제로 한다.이곳 군당위원회의 교육중시기풍을 두고 특별히 언급하게 되는것은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교육부문에 투자할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는 전략적가치가 제일 높은 투자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시, 군의 경우 해야 할 일이 많다.투자해야 할 사업들도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운산군의 많은 단위들이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야말로 전략적가치가 제일 높은 투자이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투자이라는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교육부문 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한다.

운산군에는 류다른 축산기지가 있다.이 축산기지는 전적으로 읍지구의 교원, 교양원들을 위해 운영되는것이다.여기에도 사연이 있다.몇해전 교원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고심하던 군당책임일군은 교육자들을 위한 전문축산기지를 일떠세우면 그들에게 고기와 닭알을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하지만 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 등 소요되는 자재와 자금을 타산해보니 적지 않았다.

우리 군의 후대교육사업이야 전적으로 군안의 교육자들에게 달려있지 않는가.아끼지 말고 투자하자.이런 군당책임일군의 호소는 일군들의 심금을 울리였고 마침내 축산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지금도 정상운영되고있는 축산기지에서 나오는 생산물은 매달 어김없이 읍지구의 수백명 교육자들에게 공급되고있는데 이에 대한 반영이 좋다.

현재 많은 지역들에서 농촌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시, 군소재지들의 학교에서 공부시켜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에 입학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운산군에서는 이 사업에서도 좋은 모범을 보이고있다.

지금 온천고급중학교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며 한 건물이 특색있게 건설되여 완공의 날을 가까이하고있는데 그것이 바로 읍에 와서 공부하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생활하게 될 기숙사이다.원래 다른 건물에 부속되여있던것을 새 부지를 정하고 이렇게 훌륭하게 건설하는것이다.

침실이며 학습실, 문화후생시설들을 조금도 흠잡을데없이 훌륭하게 꾸려주려는 군당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 비품들도 갖추어지고있는데 벌써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농촌학교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군당위원회는 여기에서 생활하게 될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보다 훌륭한 조건에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도 세우고있다.

이 학생들이 대학공부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우리 군의 미래를 맡아키울 래일의 교육자들인데 무엇을 아끼겠는가,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은 마음뿐이다는 군당책임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생각도 깊어졌다.

교육사업이야말로 지역의 발전을 책임진 일군들의 진정한 애국의 마음, 당의 숭고한 뜻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려는 고결한 넋이 비쳐지는 거울이 아니겠는가.

운산군이 이룩한 많은 성과들이 무심히 안겨오지 않았다.어렵고 간고한 속에서도 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하나로 뭉쳐 안아온 그 하나하나의 결실들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이기 전에 오직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불같은 열의와 충의심을 안고 혼심을 묻어 안아올린 고귀한 정신적재부이며 애국의 값높은 열매가 아니겠는가.

지역의 자립적발전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의 근간이고 초석이다.200개의 모든 시, 군들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할 때 온 나라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될것이다.

물론 이 거창하고 방대한 위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넘어야 할 고비들도 적지 않지만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담보는 바로 당의 뜻대로 자기 고장, 자기 지역을 제힘으로 훌륭하게 꾸리려는 모든 시, 군당일군들과 지방인민들의 높은 각오와 비상한 정신력이라는것을 운산군당위원회의 사업은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방성화

본사기자 서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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