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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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3면

우리의것을 만들어내라

자립적발전의 든든한 동력과 알찬 결실을 마련해가고있는

라선시당위원회의 완강한 투쟁력과 일본새를 놓고


현시기 우리 당은 어디에서나 새시대의 리상과 기준에 부합되는 훌륭한 우리의것을 더 많이 만들어낼것을 요구하고있다.지역의 자립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이며 독자적인 발전령역을 부단히 넓혀나가는데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지방의 자립적발전은 말과 글로 하는것이 아니다.이것은 눈으로 직관하고 몸으로 느끼는 실행과 실천, 진정한 결실로써만 이루어낼수 있다.그것도 어디까지나 자체의 힘과 지혜, 의지와 분투를 전제로 하기에 사실상 이것은 말그대로 하나의 혁명이며 전인미답의 개척이라고 할수 있다.

자립적발전이란 곧 우리의것의 창조이며 발전이다.우리의것을 떠나 자립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나아가서 이것은 국위선양에서도 무시할수 없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지역의 자립적발전은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자기의것을 얼마나 새롭게 개발하고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고 얼마나 경쟁력있게 만들어내는가 하는데 그 성과여부가 달려있다.

조국의 북변에 자리잡고있는 라선시는 나라의 첫 얼굴이며 사회주의조선의 관문도시이다.비록 지역은 크지 않지만 이 시의 발전상과 생활면모는 국가의 위상과 직결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그 하나하나에는 많은것이 비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에 우리가 돌아본 라선시는 매우 신심있고 기대할만한 일련의 성과와 경험들을 보여주고있다.투쟁과 고심의 여러해를 거쳐 이제는 안정적이며 공고한 발전궤도에 들어선 지역, 미래지향적인 기술적잠재력과 개발력, 창조력으로 하여 그 전도가 주목되는 곳, 이것이 바로 우리가 체감한 총적인 표상이라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새시대가 제시한 지방의 자립적발전이라는 시험지에 라선시는 자기식의 훌륭한 답안을 써내고있다.


실행의지와 실행담보


자기의것을 만들어내라!

이것은 오늘날 제일 힘이 나는 말, 제일 그리운 말, 제일 듣고싶은 말이다.자기의것은 설사 크지 않은것이라 해도 거기에는 우리의 자존심과 애국의 힘이 실려있고 그 하나하나는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호된 타격으로 된다.어려운 속에서도 현상유지가 아니라 당당한 제것을 만들어내는것자체가 우리의 발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되며 보다 높이 상승할수 있는 가능성으로 된다.

귀중한것일수록 그만큼 어려움을 동반한다.시련이 가증되는 때에 훌륭한 자기의것을 만들어낸다는것은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다.그 어떤 불가능에도 주저없이 도전할줄 알고 백번 실패하여도 백한번째 다시 일어나 기어이 돌파하는 용기와 담력, 의지가 없이는 생각조차 할수 없다.

라선이 크게 변했다.많은것이 달라지고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하고 신심있는 하나가 있다.그것은 발길을 옮기고 눈으로 보고 손이 닿는 곳마다 라선의것, 라선의 창조물들이 생활공간들을 가득 채우고있는것이다.이전에는 다른 제품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라선의것이 더 많을뿐 아니라 그 경쟁력도 당당히 우세하다.이것은 몇해전과도 확연히 다른 이곳 특유의 변화상이다.

이곳 시안의 적지 않은 일군들과 주민들은 우리 라선시에는 있어야 할것은 다 있다는 말을 자주 하였다.이 말은 이전과 비해볼 때 그간 자신들이 이루어놓은것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다고 할수 있다.실지 그들의 말대로 각 분야, 각 부문을 투시해보면 자기의것이라고 말할수 있는 개발창조의 실체들이 거의 모든 령역을 차지하고있다.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는 물만 보아도 이전처럼 다른 지역의 샘물을 사다마시는 일이 없어지고 자체로 개발한 청학약수, 명당골샘물 등을 마시는것이 일상으로 되고있다.가구도 마찬가지이다.살림집은 물론 공공시설들을 돌아보아도 이 지역에서는 라선목련가구공장에서 만든 가구외에 다른 가구들을 찾아볼수 없다.옷과 신발, 식료품에 대해 알아보면 그것도 자기의것이라고 대답하고 제약공장에 가보면 새로 개발한 여러가지 의약품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을 듣게 된다.

축산도 없는것이 없고 굴포담수양어사업소에 나가보면 다시마, 밥조개, 성게와 해삼들이 가득차있으며 라선바다양어사업소에서는 칠색송어와 철갑상어들이 빈 수조가 없이 욱실거리고있다.전력에 대해 말하면 질높은 전기생산으로 호평받는 라선청년발전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세멘트와 건재류에 대해 물으면 이미 소문이 난 라선건재공장과 라선운송교류사업소에 대한 소개로 여념이 없다.

이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이것은 작고도 큰 이야기이며 우리 인민에게 제일 큰 신심을 주는 귀중한 사실로 된다.

많이 만들어내는것도 좋지만 그 하나하나가 경쟁력있고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할수 있는 선진적이며 혁신적인것이 우리가 말하는 자기의것이다.이것은 라선시당위원회가 시종 엄격히 요구하고 지향시키는 중요한 문제점의 하나이다.

무엇을 하나 해도 최고의것을 지향하고 완벽한것을 추구하는것은 새시대에 성장한 라선의 안목이고 기질이라고 할수 있다.

론의하는것보다 어떤 결과를 내놓는가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자체의 발전능력이 없이는 자립도 빈말에 지나지 않으며 아무리 훌륭하고 선진적인것도 자기의것으로 만들수 없다.라선시가 이렇게 자체의 개발력과 발전잠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앞으로 세계의 선진적인것을 더 빨리 따라앞서고 세계적인 조선의것, 가장 훌륭한 우리의것을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을 예견성있게 앞을 내다보며 하나하나 알차게 다져나가는 과정으로 된다.

온 나라에 잘 알려진 두만강맥주에 대한 인민들의 호평은 생각했던바를 훨씬 초월하였다.시내 한복판에 멋지게 일떠세운 두만강맥주집은 항상 사람들로 흥성거리고있다.우리는 여기서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하는 맥주들을 놓고 두만강맥주의 특색과 우수성을 대비해보았다.우리의 두만강맥주는 듣던바그대로 순수하고 시원하고 구수한 진맛에 마실수록 계속 마시고싶은 매력으로 하여 월등하였다.생산되여 이제 몇해밖에 안되지만 이 정도의 발전수준이면 참으로 대단한것이다.

물론 우리는 이 유명한 맥주를 생산하는 라선령선종합가공공장도 돌아보았다.미처 수요에 따라서지 못할만큼 생산에 만부하가 걸려있는것도 좋은것이였지만 이 공장의 연구개발자들이 새로운 품종의 맥주와 음료들을 련이어 내놓고있는것이 더욱 기쁘게 느껴졌다.우리가 이곳 시에 머물러있는 얼마 안되는 기간에만도 그들은 세가지의 새 품종 맥주들을 선보였다.준공한 날부터 련일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는 이곳 시의 불고기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다른 지역의 고기보다 우리 라선에서 생산한것이 더 맛이 좋고 질도 높다고 한다.

이것은 결코 어느한 지역의 평범한 사실이 아니다.우리의것은 인민에게 어떤 힘을 주는가.반면에 자기의것이 없고 부족할 때 그것이 주는 후과는 과연 어떻겠는가.

애국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며 사회주의 억센 신념은 어떻게 배양되는것인가에 대한 대답의 하나를 우리는 여기서 찾아야 한다.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자부심은 결코 노래의 구절만이 아니며 남보다 훌륭한 자기의것을 만들어본 사람만이, 그것을 일상으로 누려본 사람만이 진정으로 온넋에 새길수 있다.

하다면 그것을 이루어낼수 있는 담보는 어디에 있는가.그것은 바로 실행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실행담보가 마련되기 전에 먼저 실행의지부터가 있어야 한다는 관점, 립장, 용기, 계산법을 가슴깊이 새기고 완강하게 투쟁해야 한다.누구나 당중앙의 실행의지를 신념화, 체질화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지방의 자립적발전실현에서 우리 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시대적요구이다.자기의것을 만들어내는것은 우리 당이 바라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며 인민이 그 무엇보다 반기는 절실한 사안이다.하지만 어떤 지역은 어려워도 제것을 꽝꽝 만들어내고있지만 어떤 지역은 왜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다.

목표와 능력, 여기에서 어느것을 앞에 놓는가가 관건이다.능력에 따라 목표가 좌우될것이 아니라 목표에 능력이 따라서야 한다.라선시당위원회는 바로 당의 이 높은 뜻을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우리가 취재과정에 찾아보게 된것은 자기의것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는 새 공장, 새 기업소, 새 과학기술거점들의 출생일들이 대체로 제일 어려웠던 최대비상방역기간이라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가장 어려운 때에 가장 대담한 결심을 내리였다는것, 높은 목표로 부족했던 능력과 담보를 만들어냈다는것이 이곳 시당위원회가 발휘한 투쟁력이라고 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라선시는 다른 지역과 다른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이 지역은 최대비상방역기간이 시작되면서 돌변적인 난관에 부딪치게 되였다.지어 다른 고장으로 떠나가려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바로 이러한 때 시의 책임일군들은 우리 당이 무엇때문에 자력자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데 대해 그처럼 강조하고있는가를 뼈저리게 절감하였으며 이로부터 출발하여 라선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길을 개척할것을 결심하였다.

시당위원회의 이 운명적인 선택은 그 무슨 조건과 담보가 있어서도 아니였다.그때 당시로서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고 개척해야 했다.가능보다 불가능이 더 많았고 할수 있는것보다 할수 없는것이 더 많았다.그러나 시당위원회의 실행의지는 드팀이 없었다.그 완강성과 투쟁기질은 보이지 않던 길도 보이게 하고 찾을수 없다고 하던 방법론도 만들어냈다.

모든것이 성공적인 궤도에 오른 지금 이곳 일군들과 인민들은 우리가 그때 자기 힘을 믿고 자력갱생에 사활을 걸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우리 라선사람들은 진짜 당정책의 덕을 보았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많고많은 사실중에 라선시송배전부의 실례를 들어보자.보건위기가 시작되면서 이 단위는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이 따라서지 못해 일찌기 당해보지 못한 엄청난 난관에 부닥쳤다.이때 이들은 이번 기회에 자체의 생산기지를 새로 내오기로 결심하고 한겨울에 산을 통채로 동강내는 어마어마한 작전을 전개했다.

실패 또 실패를 거듭하였으나 시당위원회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신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성공의 정점에 가닿도록 완강히 떠밀어주었다.어려운 때 더 가까이 곁에 서주고 포기하고싶을 때 손잡아 이끌어주는 손길은 이 단위의 모든 종업원들을 진짜 의지의 강자로 키워주었다.

이런 자료가 있다.라선시가 최대비상방역기간이전에는 한해에 수십점의 제품을 개발해냈다면 그 이후시기에는 해마다 수백점으로 개발속도가 계속 빨라지고있다.여기에는 어려운 목표에 더 어려운 목표를 더하고 힘든 결심에 더 힘든 결심을 내리면서 한번에 많은 대상들을 동시에 밀고나간 이곳 시당위원회의 과감한 실행력이 안받침되여있다.

완강하고 완강하고 끝없이 완강하라.나약하고 주저앉고 못한다고 쉽게 단언하는 모든것들은 이 의지앞에서 길을 비켜서지 않을수 없었다.시당위원회가 완강해야 아래일군들이 용기를 가다듬을수 있고 그런 일군이 앞에 서야 대중이 분기해나선다는것은 라선시의 몇해안의 투쟁행정이 내린 정답이다.

우격다짐이나 막무가내의 배짱은 혁명적인 실행의지와 인연이 없다.실리와 수요, 품질에는 관계없이 많이 만들어내고 가지수를 늘인다고 하여 그것이 곧 자립적인 창조로 되는것이 아니다.이곳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일본새에서 좋은 점은 무엇을 하나 만들어내도 완벽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탕개를 늦추지 않고 개발자, 생산자들과 함께 분투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는 진정한 의지의 지지점, 성공의 견인기가 되고있는것이다.

라선시를 돌아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정말 거리가 깨끗하고 건축물 하나하나에 시대의 요구와 숨결을 구현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력력하다고 말하군 한다.거리가 밝고 원림록화가 잘되여있으며 공기도 맑고 도로관리도 항상 알뜰하여 사람들의 기분이 절로 상쾌해지는것이 이 도시의 특징이다.임의의 공장에서 임의의 제품을 살펴보고 만져보아도 알속이 있으며 개발과 탐구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 근저에는 새로운 창조에서 더 높은 경지의 창조에로, 한번의 혁신에서 더 대담한 개발혁신에로 멈춤없이 부단히 이끌고 떠밀어가는 이곳 시당위원회의 투쟁력, 실행력이 안받침되여있다.

우리가 들렸던 청학료양소의 한 일군은 자그마했던 건물이 오늘과 같이 일떠서기까지 시당책임일군이 무려 수십번이나 현장에 나와 함께 고심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시의 책임일군들자체가 모든것이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로 양보를 모르고 끝장을 보고야만다고, 물론 그 과정이 힘들었지만 우리 사람들이 예전과 다르게 몰라보게 성장하였다고, 그래서 지금은 고생스러웠던 나날들을 기쁨속에 추억한다고 하였다.

전국의 그 어느 단위와 지역들에나 자기식의 발전공간이 있으며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문제는 그것을 자기의것으로 만드는가 눈앞의것으로 남겨두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실행의지만 있으면 능력도 제고되고 담보도 마련된다.라선시의 현실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충분한 대답을 주고있다.


정상운영! 여기에 사활을 걸자


앞에서 언급된바와 같이 우리의것을 만들어내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다.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긴절한것은 그것이 시제품이나 견본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산의 궤도에 올라서게 하는것이다.

사실상 생산정상화문제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제일 긴급하면서도 힘든 문제로 제기되고있다.당에서 늘 강조하는바와 같이 상징물로나 서있는 공장은 우리 당에도, 우리 인민들에게도 필요없다.준공뒤에 정상운영이 따라설 때라야 당정책의 생활력이 담보될수 있다.공장이 주저앉고 동음이 멎어섰다는것은 일군들의 무능력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되며 그것은 공장을 세우지 않은것보다 오히려 못하다.이것은 국가와 인민앞에 큰 죄악으로 되며 이보다 더 심각하고 엄중한 문제는 없다.이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당정책의 진리성과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며 일군들의 신념과 량심, 자격과 능력을 판가름하는 검증으로 된다.

라선시당위원회가 그 무엇보다도 이 문제에 사활을 걸고 비상한 책임성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은 참으로 긍정할만한 사실이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생산총화는 그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총화모임에서 계획을 수행했는가 못했는가 하는 문제가 론의되는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그보다는 경영관리는 어떻게 하고 과학기술사업은 어떻게 추진하는가와 같은 문제들이 주요의제로 되고있다.한마디로 했는가 못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였고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하는 정상운영의 세부적인 문제들이 진지하게 분석총화된다.이로부터 우리는 이곳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이 정상운영단계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이제는 한단계 도약하여 더 높은 목표와 기준을 놓고 서로가 경쟁하고 분발하고있다는것을 파악할수 있었다.

사실 정상운영만큼 힘든것은 없다.준공은 하루로 끝나지만 정상운영은 준공과 함께 시작되여 끝이 없이 이어진다.정상운영은 그저 살아있고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발전하고 성장하며 전진한다는 의미이다.엄밀한 의미에서 정상운영은 쉬임없는 개척과 부단한 혁신이 없이는 그 자체가 성립될수 없는것이다.정상운영의 자리길은 수평선이 아니라 계속 증가되는 상승선이 되여야 한다.

이전에는 생산을 미달하고 현상유지를 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일군들이 없지 않았다.모든 문제에서 그러하듯 사상관점과 립장을 어떻게 세워주는가가 관건이다.이곳 시당위원회는 사회주의관문도시이고 조국의 얼굴과도 같은 이 지역의 중요성을 일군들속에 정확히 인식시키고 생산정상화를 우리 당의 권위와 인민의 존엄을 지키는 최중대사항으로 내세웠으며 이 문제해결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었다.계획수행을 단순히 수자상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일군의 충실성과 당적량심, 실무능력의 반영으로 보고 그에 립각하여 엄격한 투쟁을 벌리였다.시당위원회가 기치를 들고 일군들이 분발하고 대중이 따라서니 그렇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생산정상화가 모든 공장, 기업소, 단위들에 실현되고 이제는 그것이 례사로운 일상으로까지 되였다.한마디로 라선시는 살아숨쉬고 약동하는 열정과 젊음, 창조력과 자긍심으로 후덥게 달아있다.

청학샘물공장에 가보면 약수가 흐름선을 따라 쉬임없이 생산되고 료양소에서는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으며 부포오리공장에 가면 오리와 타조, 고니가 욱실거린다.어느 하루 품을 놓고 임의의 바다가양식기지들에 예고없이 들려보았는데 어느곳 하나 빈 건물이나 빈 양식장, 빈 수조가 없이 수산물이 꽉 차있었고 어느 단위 하나 생산이 죽어 난색해하는 사람들이 없었다.이와 같은 광경은 시안의 중요공업부문과 경공업공장들, 많은 기업소들에서도 례사롭게 접할수 있었다.이것이 얼마나 좋은 이야기이고 힘이 나는 현실인가.

정상운영은 그 어떤 경영방식이나 기업관리에 머무르는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에 대한 가장 명백하고도 종합적인 평가로 된다.여기에 해당 지역의 사상정신력, 잠재력과 실천력, 수준과 능력의 총체가 반영되며 그 지역의 발전과 전도를 측정하는 가장 명백한 기준이 있다.

인민들이 선호하고 애착하는 제품을 제때에, 충분히 보장하는것을 생산정상화의 목표로 삼고있는 이곳 시당위원회는 경제적실리와 과학적타산을 앞세우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제공하는 문제를 관건으로 틀어쥐였다.시당위원회는 새로운 공장이나 기업소들을 일떠세울 때 무엇을 개발하고 생산해보겠다는 의욕만 내세운것이 아니라 그것이 앞으로 공고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있는가 없는가를 함께 따져보고 정확한 결심을 내리도록 이끌어주고있다.제일 어려운 때 결심을 내리고 일떠세운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오늘날 하나와 같이 생산정상화의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선것은 바로 이런 엄밀하고 과학적인 타산과 예단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온 나라에 소문을 내고있는 라선령선종합가공공장건설이 그 좋은 례증으로 된다.건설의 첫삽을 박을 때만도 누구나 손을 들어 찬성한것은 아니였다.그러나 시당책임일군은 수질조건과 설비, 기술력량만 타산한것이 아니라 지역적인 유리성과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령역도 내다보았다.이렇게 일떠세운 공장은 오늘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모으고있으며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한 수요는 광범위하게 급증하고있다.

생산정상화에서는 토대와 동력이라는 두가지 문제가 중요하다.시의 어느 단위를 보나 토대가 원만히 갖추어져있고 주저앉지 않고 상승할수 있는 동력이 비축되여있다.시에서는 모든 단위들이 자기식의 발전공간, 발전동력을 충분히 확보할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으며 생산에 부단한 활력을 제공할수 있는 담보와 조건을 지어주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건재공장이라고 하면 세멘트만이 아니라 각종 흄관과 전주는 물론 발포수지들을 생산하고 가구공장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가구제품제작만이 아니라 실내장식도 전문화하도록 하고있으며 량곡관리소에서는 량곡가공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 나오는 부산물로 여러가지 제품들을 생산하도록 하고있다.이 모든것은 유기적인 련관속에서 서로가 부단히 보완하고 보충해주고있으며 해당 단위의 생산정상화를 떠미는 진할줄 모르는 동력으로 되고있다.

이곳 책임일군들은 자기 시의 토대와 동력문제에 대해 훌륭한 일가견을 피력하였다.흔히 토대와 동력이라고 하면 원료확보, 자재선행, 설비현대화와 같이 눈에 보이는것들을 먼저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이들은 생산정상화의 진짜 동력, 한계가 없는 자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기술력에 있다고 말한다.

실행의지에 과학기술을 더한것이 곧 생산정상화라는 원리는 라선시를 돌아본 우리가 내린 하나의 발전공식이다.라선시는 인구도 작고 면적도 크지 않은 지역이며 방대한 자원이나 굴지의 공업기지가 있는 곳도 아니다.그러나 자원을 많이 깔고앉아있는 지역보다 발전지표, 장성속도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우세하다.이것은 기술력이라는 마를줄 모르는 동력을 풍부하게 비축해왔기때문이다.이곳 시당위원회가 제일 마음쓰고 제일 품을 많이 들이고 제일 큰 기대를 걸고있는것은 시의 과학기술적잠재력과 발전속도를 계속 증대시키는것이다.

시당위원회의 직접적인 발기와 적극적인 지도밑에 일떠선 라선산업기술연구소는 지역의 자립적발전을 촉진하는 두뇌이고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할수 있다.이곳 연구소의 소장동무는 시적으로 제기되는 모든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통일적으로 관할하고 도맡아 해결하며 수자화, 인공지능화를 비롯하여 라선의 발전전망을 첨단기술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대담한 연구과제들을 수행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혁신적인것은 과학기술과 생산을 일체화할데 대한 당정책을 구현하여 한쪽으로는 당면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 한쪽으로는 그 연구성과들을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공장을 동시에 맡아 운영하고있는것이였다.연구결과가 생산에서 검증되고 생산과정에 새로운 연구과제들이 포착되는 호상성은 라선산업기술연구소가 활력에 넘치게 하고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가지게 하고있다.이렇게 한해두해 계속 발전해나갈 때 연구소의 전망은 얼마나 양양할것인가.이런 경험은 누구나 본받을만한것이다.

떠받들어주어야 두뇌이고 불을 달아주어야 등불이 될수 있다.라선시가 과학기술력에서 우세를 견지하고 과학기술력에 립각하여 오늘보다 더 훌륭한 래일을 자신만만하게 설계하고있는것은 이곳 시당위원회의 인재중시의 당사업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인재와의 사업은 그들을 우대하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었다고 하여 끝나는것이 아니다.그들이 진짜 발전의 두뇌가 되고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수 있게 연구와 창조의 활무대를 제공해주고 그들이 과학자, 인재로서 자기의 가치와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실적을 내게 하고 인민에게 덕을 줄수 있게 늘 마음쓰고 근기있게 떠밀어주는것이다.

인재들에게 있어서 큰 힘이 되는것은 일군복이 있는것이다.시당 책임일군부터가 시안의 인재들을 금싸래기처럼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고있다.인재들을 만나보면 자기들과 제일 가깝고 흉금을 터놓고 말할수 있으며 그 어떤 대담한 착상도 지지해주는것은 누구보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이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한다.진정으로 자기 지역의 자립적발전에 사활을 건 일군만이 인재를 찾을수 있고 키울수 있으며 인재를 발전의 명줄로 틀어쥘수 있다.

어느덧 뿌리도 깊이 내리고 한창 무르익어가는 왕성한 성장기처럼 라선시의 생산정상화는 토대와 동력이 든든하여 안정적이고 부단히 개발하고 혁신하는 진취력으로 하여 전도가 기대되며 이제는 대중자신이 몸에 배인 일상으로 습벽화된것으로 하여 그 잠재력과 공고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나라의 어느 지역에서나 이와 같은 훌륭한 경험과 선진적인 발전면모가 경쟁적으로 발휘될 때 우리 당이 인도하는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은 더 빨리 실행되게 될것이다.

* *

우리 당에서 가르친바와 같이 지역의 자립적발전은 해당 지역의 당사업에 의해 그 성패가 좌우된다.일군들과 대중의 정신상태가 고도로 앙양되여있으며 자기의것을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생산정상화가 잘되고있다는것은 해당 당위원회사업에 대한 가장 긍정적인 평가로 된다.이런 의미에서 자립적발전의 전진동력은 곧 당사업의 위력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이곳 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경험적인것은 일군들과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지향점을 바로 정한것이다.지향점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온다.

자기의것을 만들어내고 생산정상화를 지속가능한 토대에 올려세우는 사업을 결코 경제실무적인 문제나 순수 지역의 재부를 늘이기 위한 사업으로만 보면 안된다.시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애국주의를 발휘하고 애국심을 배양하기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시키였다.

특히 시당위원회는 10여년전 큰물피해를 입은 라선인민들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잊지 않고 순결한 의리심을 간직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국경관문도시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자존심을 지켜섰다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무엇을 하나 연구해도 조국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나 내놓아도 사회주의를 생각하는것이 민심의 주류가 되도록 정치사업을 지향성있게 공세적으로 벌리였다.여기서 시종 중시한것은 몇몇 일군이나 단위가 아니라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같이 애국의 기치아래 합심하는 과정으로 되도록 한것이며 누구나 사업에서 애국의 최고기록을 내도록 각방으로 떠밀어준것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실행의지를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신념화, 체질화해나가는것, 이것은 지금 시당위원회가 가장 중요한 시대적요구로 포착하고 품을 많이 들이고있는 사업이다.이들은 실행담보가 마련되기 전에 먼저 실행의지부터가 있어야 하며 인민을 위해 힘들수록 더 큰 보폭을 내짚을 때 비약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고 밝혀준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서 큰 힘을 얻었으며 바로 여기에서 시가 다시한번 비약할수 있는 보검을 틀어쥐였다.

실행의지를 신념화, 체질화하는것은 약자로부터 강자로, 불가능으로부터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하나의 혁명인것만큼 이 사업은 적지 않은 품과 노력을 요한다.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라선시당위원회는 지금 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바로 이것이 지역발전의 진정한 동력이고 보다 휘황한 앞날을 앞당겨오기 위한 담보이기때문이다.

많은 일군들을 만나보았는데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관점이 확고히 서있었다.라선운송교류사업소 지배인동무는 시에서 새로운 구간의 도로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또 결심하였는데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벌써 했구나 하는 각오로 접어든다고 신심있게 말하였다.라선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진짜 변한것은 일군들의 정신상태와 일본새가 달라진것이고 라선의 민심이 자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것이다.

많은 곳을 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소중하고도 깊은 인상을 마음에 새긴 라선시였다.수도와 멀리 떨어진 조국의 한끝이지만 결코 멀리 느껴지지 않는 땅이였고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결코 작아보이지 않았다.위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정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안고 신심드높이 솟구치는 열정의 땅, 힘차게 전진하는 약동의 라선은 나날이 진보하고 갈수록 흥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런 기세로 내달린다면 지금보다 또 달라지고 더 높이 비약한 새로운 라선이야기를 반드시 다시 쓰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본사기자 동태관

본사기자 리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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