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없는 흠모와 지성이 깃든 선물

2023.1.5. 《로동신문》 2면



수정과일그릇

  

위인칭송의 대보물고로 빛을 뿌리는 국가선물관에 전시된 수많은 진귀한 선물들가운데는 수정과일그릇도 있다.

수정과일그릇은 주체108(2019)년 4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어느한 회사 총사장인 해외동포가 정성껏 마련하여 올린 선물이다.

총사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알게 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게 되였다.특히 그는 TV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외활동소식들을 접하면서 그이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위대한 사상에 깊이 매혹되게 되였다.

하여 그는 조선민족의 일원으로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선물을 마련하여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제작회사에 찾아간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자기의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선물의 형식과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토의하였다.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작정형을 알아보면서 선물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되도록 최대의 성의를 기울이였다.

타원형으로 된 선물의 앞뒤면에는 말 3필이, 좌우면에는 각각 잎사귀형식의 무늬들이 새겨져있다.

수정과일그릇과 련결된 받침대는 금도금한 3필의 말이 앞발을 높이 쳐들고있는 모습으로 형상되였다.

선물의 받침대에 형상된 앞발을 든 3필의 말은 승리와 전진, 완강성, 번영, 권위와 위신을 상징하였으며 수정그릇의 풀색은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선물에는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라는 총사장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