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로동신문》 4면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는것은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입니다.》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맡고있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새긴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밭관개용설비, 자재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대동강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변압기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당에서 준 과업을 제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수할 의지를 안고 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설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전동기공장의 로동자들도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밭관개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분투하였다.
공장에서는 생산계획이 절대로 드티지 않도록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였고 로동자들은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며 맡은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해나갔다.그리하여 올해 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생산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천강전기공장에서 년간 인민경제계획과 거의 맞먹는 대수의 전동기생산과제를 몇달동안에 해제끼기 위한 긴장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비록 아름찬 과제였지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을 다그쳤다.
종전보다 로력과 자재소비를 훨씬 줄이면서도 제작시간을 대폭 단축할수 있는 기발한 착상들이 련속 실천에 옮겨지고 온 공장이 배가된 분발력으로 끓어번지는 가운데 전동기생산에서는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안주뽐프공장, 장산전기공장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도 밭관개공사에 필수적인 설비와 자재생산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각 단위의 일군들은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관개공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는 한편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생산계획을 제기일에 수행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도 북돋아주면서 집단적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전반적인 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였다.
농업부문의 관개기계공장들도 부글부글 끓어번지였다.
평성관개기계공장에서 여러단뽐프생산이 힘있게 벌어졌다.종업원들은 쇠물생산을 늘이고 가공에 필요한 지구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속도는 물론 제품의 질도 다같이 보장하였다.
해주관개기계공장에서는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단위별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특히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고 집체적지혜를 합치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였다.
사리원, 원산관개기계공장들에서도 련일 치렬한 증산투쟁이 벌어졌다.
일군들은 원료,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키는 한편 계획을 단 하루도 드티지 않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종업원들은 밭관개공사장들에 보내줄 설비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였다.
본사기자
-안주뽐프공장에서-
오진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