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을 사활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2024.05.27. 《로동신문》 5면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구장탄광기계공장에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강화하며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장성에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공장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적으로 찾게 되는것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을 지향해나가는것이다.

정대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프레스를 자체의 힘으로 개조하던 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중공강작업반에서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일부 종업원들속에서는 부족한것도 적지 않고 할 사업도 많은데 자체의 힘으로 꽤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하지만 공장의 일군들은 이것을 하면 좋고 못하면 할수 없는 일로 여기지 않았다.이전과 다른 새로운 공법을 받아들여야 정대의 질을 높일수 있기때문이였다.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 기능공들로 기술력량이 무어지고 해당한 대책들이 세워졌다.선진기술자료를 탐독하면서 걸린 문제들을 풀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고 토론과 론쟁을 벌리는 과정에 가치있는 의견들을 내놓게 되였다.

고심어린 노력끝에 이들은 프레스를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이들은 일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작업하면서 떠오른 착상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다른 단위에서 구입하던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고 페기된 측정설비를 개조함으로써 정대생산에서 로력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고 질적지표를 만족시킬수 있게 되였다.

용접봉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자체로 해결하게 된것도 마찬가지이다.

지배인 김성국동무를 비롯한 공장일군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면서 기술자, 기능공들이 손맥을 놓을세라 힘을 주고 적극 내세워주었다.그 나날에 공장에서는 필요한 용접봉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게 되였다.

기술혁신에 사활을 걸고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 다양한 설비들이 갖추어지게 되였으며 종업원들은 무엇이나 결심만 하면 다 만들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을 지향해나가는 나날에 구장탄광기계공장은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오늘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켜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한 과일군 오정과수농장 제9작업반에서 대중의 기술혁신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해나가고있다.

특히 작업반초급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발효퇴비의 질을 높이며 시비량을 바로 정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작업반에서는 초급일군들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우면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

초급일군들은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이 어린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는 과정이 그대로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는 계기로 되게 하였다.

초급일군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과일생산량이 높아진것을 목격하면서 반원들은 과학기술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끼였으며 실천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기 위한 열의는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의 기술혁신열의를 고조시킬 때 맡은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과일군 오정과수농장 제9작업반 초급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볼수 있다.

본사기자 지혁철

 

 

제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간다.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서-

본사기자 리경미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