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만행

2024.05.22.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 중부에 있는 누쎄이라트피난민수용소를 집중공습하였다.

지난 14일 이 수용소에 대한 공습으로 40여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이스라엘군은 18일 밤 또다시 군용기를 내몰아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다.그로 하여 적어도 20명의 팔레스티나민간인이 살해되고 많은 부상자들이 페허밑에 깔렸다고 한다.

다음날 새벽에도 이스라엘군은 수용소의 한 살림집을 공습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30여명의 민간인을 학살하였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의 만행으로 18일현재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5 386명, 부상자수는 7만 9 366명에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