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황철로동계급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킨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

2024.07.25.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황철로동계급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은 올해의 사업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활동성여하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주체화대상공사를 힘있게 떠밀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이에 따라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도와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을 망라한 집중강연선전대들을 철의 기지에 파견하여 황철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해주는 강연선전활동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황해제철련합기업소로 달려나간 도당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격동적인 강연선전과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로 주체화대상공사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시, 군당집중강연선전대원들도 현지에 달려나가 당중앙전원회의사상을 반영한 강연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 황철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또한 도안의 예술단체들과 경제선동대 등을 발동하여 주체화대상공사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해당 단위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는데 주력하고있다.특히 지난 시기 경제선동활동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한번의 사상사업을 해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진행하도록 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뿐만아니라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반영한 힘있는 구호와 표어들을 공사현장에 게시하는 사업을 빈틈없이 조직하여 황철로동계급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의 배합작전, 부서들사이의 치밀한 협동작전으로 련합기업소의 당사업을 적극 도와주는 한편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도 물심량면의 지원사업을 강화하도록 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