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로동신문》 2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려정우에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련일 솟아나는 가운데 동해기슭에 위치한 화대군의 양촌농장과 금위농장, 북부고원지대인 부전군의 광대축산농장과 호반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지역의 산발들과 조화를 이루며 양지바른 곳에 훌륭히 일떠선 문화주택들과 부전호반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살림집들은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화대군과 부전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시공의 전문화실현과 기능공력량강화에 힘을 넣어 맡은 대상공사들을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살림집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풍치를 돋구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김봉길동지, 화대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과 농업근로자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김영학동지, 부전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축하연설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숭고한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과학농사, 다수확운동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는데 전심전력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사람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