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자연피해

2024.08.12. 《로동신문》 6면


 

-니제르에서 지난 5월에 장마철이 시작되여 지금까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있다.

8일 정부는 나라의 전반적지역이 폭우로 큰물피해를 입었으며 94명이 목숨을 잃고 93명이 부상당하였다고 밝혔다.1만 4 045채의 살림집이 무너지고 1만 5 472마리의 집짐승이 죽었으며 2 763ha의 농경지가 침수되였다.

총피해자수는 13만 7 15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딸리아에서 최근 고온과 가물현상이 지속되고있다.

8일 싸르데냐섬 쌋싸리의 현지당국은 기록적인 고온과 극심한 가물현상으로 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씨칠리아의 지방정부도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깔라브리아주는 중앙정부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것을 요청하였다.

기상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 남부 및 섬들의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43℃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 나라 보건성은 나라의 27개 대도시들중 20개에 각이한 급의 경보가 내려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