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로동신문》 6면
남아프리카와 뛰르끼예대통령들이 24일 유엔총회 제79차회의 일반토의에서 연설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학살만행을 단죄하였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에게 가혹한 불행과 고통을 계속 강요하고있다고 하면서 남아프리카는 인종차별정책이 자행되는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그는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남아프리카가 취한 법적조치가 실현될수 있도록 집체적노력을 기울일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무시하고 인종말살정책을 실시하고있으며 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명백한 집단학살을 감행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의 땅을 체계적으로 강점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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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4일 론평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상대로 감행하고있는 대규모군사공격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23일 이스라엘이 레바논령토에 집중공습을 가하기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민간인들을 희생시키는 무차별적인 공격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레바논정세가 급격히 격화되고있는것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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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외무성 대변인이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단죄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잔인하고 비렬한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많은 민간인을 살해한데 대해 비난하면서 국제공동체가 이를 규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이스라엘의 공습은 레바논의 주권과 안전, 령토완정에 대한 침략적인 테로행위이며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에 대한 국제적인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전쟁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적긴장을 격화시키는것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