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5. 《로동신문》 6면

여기는 혁신과 위훈창조로 들끓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발전설비생산현장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전력공업부문에 보내줄 발전설비생산이 한창이다.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올해 자신들이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다시금 자각한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인 창조정신에 떠받들려 또 한대의 발전설비부분품이 완성되고있다.

덩지큰 부분품의 모든 기술적지표들을 엄격히 따져보며 사소한 허점이라도 있을세라 왼심을 쓰고있는 이들의 진지한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지난해 전력공업부문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수적인 각종 대상설비들과 부분품제작을 다그치면서도 가공설비들의 정밀도를 높여 １０대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지녔던 이들이다.

발전설비가공을 철저히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자!

바로 이것이 당결정의 매 조항을 드팀없이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함에 총궐기해나선 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강렬한 지향이고 충성의 맹세이다.

글 및 사진 리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