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함경북도에서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 강력히 추진

2024.03.01. 《로동신문》 5면


 

함경북도에서 당의 은정속에 올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될 어랑군과 경성군의 원료기지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며칠전 포항광장은 백수십대의 화물자동차로 붐비였다.

질좋은 도시거름과 소농기구 등이 가득 실린 화물자동차마다에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구호들과 표어들이 게시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에만도 도와 시급기관들, 청진시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많은 도시거름과 소농기구들을 마련하여 어랑군과 경성군에 보내주었다.

도에서는 원료기지들의 지력개선과 물질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 등을 중요하게 틀어쥐고 새로 일떠서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작전하고 내밀고있다.

도와 시급기관들, 청진시의 많은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숙원사업을 열렬히 환호하면서 거름원천을 적극 찾아내여 수천t의 도시거름을 확보하였다.

청진시의 동, 인민반의 주민들도 적극 떨쳐나 지원사업에 이바지하였다.

도에서는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많은 량의 소농기구들을 준비하였으며 현대적인 농기계들도 마련하였다.

도적인 지원사업에 고무된 어랑군과 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원료기지활성화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