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2. 《로동신문》 3면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이다.
《일군들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때문에 일군들 누구나 과학기술학습의 중요성을 느끼며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과학기술학습 그자체도 중요하지만 학습의 심도와 실용성을 보장하는것이 더 필요하다.
일군들이 끊임없이 비약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단위발전과 당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각이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자면 반드시 최신과학기술성과들과 선진기술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야 한다.
우리 당이 마련해준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에는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과 세계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전자도서화되여있다.일군들이 과학기술전당의 자료기지에 있는 과학기술자료들을 잘 학습하면 해당 분야의 선진과학기술과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하여 능히 파악할수 있다.결국 과학기술학습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도, 당정책집행의 최량화된 지름길도 바로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 있다는 결론이 얻어진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으로 사업실천에서 큰것을 얻고있는 일군들의 경우가 그것을 확신하게 해준다.현재 과학기술전당홈페지에 고정적으로 등록된 열람자들속에 일군들도 적지 않다.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바로 과학기술전당에 구축되여있는 자료기지를 통해 각이한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들과 선진기술을 적극 연구하는 과정에 과학기술실력이 한단계 높아졌다는것이다.이것은 단위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작전수립과 효률적인 지도력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에는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 전혀 낯을 돌리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림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운 전략적과업들은 참으로 거창하며 그 집행결과는 하나부터 열, 백까지 최상의것, 세계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집행만 보아도 일군들이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하지 않으면 발전된것, 세계적인것을 모르게 되며 기필코 낡은 기술과 경험에 매달리게 되여있다.그것이 당의 웅대한 구상실현을 저애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지금 어디에나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당에서 누구나 마음껏 과학기술을 배울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준 조건에서 일군들이 조금만 관심을 돌리여도 과학기술전당의 자료기지를 열람할수 있고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할수 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과학기술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이 시간이다.하지만 학습할 시간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쟁취할수 있다.일군들은 학습에 바치는 시간은 잃는 시간이 아니라 더 큰것을 얻게 하는 천금보다 귀중한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자기의 일과에 반드시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시간을 새겨넣어야 한다.그리고 학습을 더욱 심화시켜야 할 때에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과학기술전당에로 달려가야 한다.
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겉치레식, 흥미본위주의적인 학습은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을 깊이있게 파고들어야 하며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앞으로의 발전동향에 대한 연구도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한번한번의 학습이 혁신적인 안목과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 실속있는 디딤돌로 되게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서 례외되는 일군이란 있을수 없다.
학력이나 직위, 나이가 어떠하든 누구나 열심히 배우며 경제, 기술일군들은 물론이고 당일군들도 새로운 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당의 신임에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전구마다에서 높은 과학기술실력으로 대오의 전진을 이끌어나가야 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리춘식
사진 김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