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야수적인 살륙만행

2024.03.22. 《로동신문》 6면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이 계속되고있다.

19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시에 있는 쉬파병원에 무차별적인 포격과 미싸일공격을 가하였으며 그로 하여 병원에 있던 환자들과 피난민들속에서 250명이상의 사상자가 났다.

공격에는 수십대의 땅크와 무인기, 직승기가 동원되였다고 한다.

이날 가자지대남부의 라파흐시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0월초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1 819명, 부상자수는 7만 3 934명으로 증가하였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대량살륙만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국제공동체가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침략행위를 중지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울것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