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로동신문》 3면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해수욕, 참관, 공연관람과 명승지답사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다.
수재민들이 평양에 올라온지도 벌써 50여일이 흘러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계절에 들어섰건만 당의 사랑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다양한 형태의 질좋고 맵시있는 새옷들을 쓸어보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였고 나어린 학생들도 친부모의 따뜻한 정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매일매시각 체감하며 세상만복을 누리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여 훌륭한 애국자, 미래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