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경축하여
학생소년들의 실화무대 진행

2024.10.09. 《로동신문》 4면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실화무대 《당의 품은 우리 사는 집》이 8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뜻깊은 올해 설맞이공연의 그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자기들의 재능을 보여드리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는 장내를 뜨겁게 젖어들게 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아이들의 요람, 멋쟁이궁전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중등학원, 평양초등학원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원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아버지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들을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행사들에 불러주시고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행복동이들로 내세워주신 아버지원수님께 지덕체의 10점꽃을 활짝 피워 기쁨을 드리고싶은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은 동시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나어린 소녀의 마음속소원도 헤아려주고 사랑의 특별조치도 취해준 어머니당의 손길에 이끌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남다른 행복을 받아안은 재령군 금장고급중학교 학생의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온 나라 천만부모의 정을 다 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어 새세대들의 미래는 더욱 밝고 창창할것이라는 확신을 새겨주었다.

수해지역 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자기들의 소중한 배움의 꿈을 지켜주시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주시였다고 소리높이 자랑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합창하는 학생소년들의 얼굴마다에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아이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충직한 참된 아들딸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결의를 담은 합창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가 장내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