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이 21일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를 공습하여 13명을 살해하고 5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공습은 주민들이 밀집된 병원부근에 가해졌다.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으로 많은 주민들이 집을 떠나 피난가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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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19일 어느한 회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적위협책동에 경고하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싸일보복작전은 항쟁지도자들에 대한 야만적인 암살책동에 대응한것이였다고 주장하면서 그는 이를 구실로 이스라엘이 감히 군사적공격을 단행한다면 이란은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기 나라는 이스라엘내의 모든 목표들을 확정한 상태이며 그 어떤 공격행위에도 필요한 맞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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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이란대표부가 21일 유엔안보리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묵인조장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자기는 이스라엘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란을 공격하겠는가에 대해 알고있다고 횡설수설한것과 관련하여 서한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군사적침략행위를 묵인하고 로골적으로 지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침략행위를 감행하도록 부추긴데 대해서와 그로 인해 지역 및 국제평화와 안전에 재앙적인 후과가 초래된데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서한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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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정부가 이스라엘과의 무역협조를 단절할것을 자국기업들에 요구하였다.
22일 이 나라 외무상은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영구화책동에 기여하는 무역활동에 관여하는것은 인권침해와 국제인도주의법위반행위에 공모하는것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