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4돐에 즈음하여 우의탑에 화환 진정

2024.10.26. 《로동신문》 4면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4돐에 즈음하여 25일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우의탑앞에 놓여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우의탑에 서있었다.

화환진정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외무성, 도시경영성의 명의로 된 화환들,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와 평양시인민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평양시 형제산구역, 평안남도 안주시, 회창군, 함경북도 온성군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렬사묘들에도 화환들이 진정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