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로동신문》 5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날로 늘어나는 속에 남포시승마구락부가 새로 일떠섰다.
풍치수려한 국사봉기슭에 승마지식보급실과 승마주로, 기초훈련장, 승마기교훈련장 등이 갖추어진 봉사기지가 꾸려짐으로써 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며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남포시승마구락부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승마구락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승마구락부는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돌격대원들이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고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면서 선진적인 공법과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적극 활용하여 대상공사들을 질적으로 완공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승마구락부의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봉사기지의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고 인민들이 승마의 진미를 즐겁게 체험할수 있도록 봉사조건과 환경을 보다 완벽하게 갖추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말들의 나이별, 품종별특성에 따르는 먹이보장과 수의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사양관리를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승마구락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이날 승마구락부에서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근로자들의 환희가 넘쳐나는 속에 예술공연과 축포발사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