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로동신문》 5면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얼마전 각 도철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보장에서 의의가 큰 보바치령사방야계 및 도로복구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결과 혜산시교외에 위치하고있는 보바치령의 도로가 번듯하게 뻗어나가고 수만㎡의 면적에 사방야계구조물들이 건설되였다.여기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건설자들의 불같은 충성심과 드높은 애국열의가 깃들어있다.
지난해 혜산-삼지연철길구간에 있는 차굴개건보수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각 도철도건설사업소 건설자들은 귀로에 오를수도 있었다.하지만 이들은 작업량이 방대한 보바치령을 그대로 두고 떠나는것이 마음에 걸리여 새 공사과제를 맡아나섰다.
공사에 앞서 건설자들은 백두산에 올라 보바치령공사를 손색없이 해제낄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혁명의 성산에서 다진 맹세를 안고 각 도철도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은 치렬한 철야전에 진입하였다.
수만㎡의 면적에 많은 부재를 설치하고 옹벽쌓기와 도로복구, 포장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과제수행은 헐치 않았다.
공사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또한 작업조건이 불리하고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각 도철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보바치령의 특이한 지질조건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도로를 개척하기 위한 긴장한 투쟁을 벌렸다.
공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비상한 각오 안고 떨쳐나선 굴착기운전공들이 낮과 밤이 따로없이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며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시공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과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면서 질보장에 큰 힘을 넣었다.
216사단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과 기계화수단을 현지에 보내주어 각 도철도건설사업소 로동계급의 투쟁을 힘있게 지원하였다.
혜산시일군들과 인민들도 물심량면으로 공사를 적극 도와주었다.
백두산기슭에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긴 각 도철도건설사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