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페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봄명절에 즈음하여 인민문화궁전, 평양대극장을 비롯한 시안의 극장, 회관들에서 련일 성황을 이룬 공연들은 온 나라 강산에 세차게 굽이치는 위인칭송,
축전페막식이 17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번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4개 단위에 단체상이, 13개 작품에 안삼블상이, 14명에게 창작상이, 36명에게 연기상이 수여되였다.
축전상들에 따르는 상장과 컵들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봄명절의 환희를 더해준 이번 인민예술축전은
축전의 나날 우리 인민은
그는 당이 제시한 예술의 대중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모든 축전참가자들이 사회주의대건설장들과 공장과 농촌, 어촌들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계속 힘차게 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축전참가자들이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 온 사회에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의 페막을 선언하였다.
이어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들이 출연하는 페막공연이 있었다.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