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농통신원들이 보내온 소식
로농통신원 주순화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에는 헌신적인 일본새와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의 존경을 받는 형제작업반장이 있다.
기계화작업반 반장인 주청봉동무와 제2작업반 반장인 주청현동무이다.
형인 주청봉동무는 농촌기계화초병의 영예로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농기계가동률을 높임으로써 언제나 마음놓고 일감을 맡길만한 믿음직한 작업반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동생인 주청현동무는 뒤떨어진 작업반을 스스로 맡아 이신작칙과 헌신적인 노력, 뜨거운 인정미로 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켜 지난해에는 과일생산에서 례년에 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뿐만아니라 작업반을 농장적인 본보기단위로 일신시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로부터 없어서는 안될 보배작업반장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오늘도 이들은 영광의 땅을 더 활짝 꽃피워갈 일념을 안고 서로 경쟁하고 서로 배우며 맡은 일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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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한성문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평원군 상금농장 제3작업반 1분조장 박철남동무는 일욕심이 많기로 소문난 농촌초급일군이다.
그는 분조농사의 성과는 자신에게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영농공정별계획을 예견성있게 세우고 작업조직을 면밀히 하는것과 함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분조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도록 이끌고있다.
현대농업과학기술을 소유한 새 세기의 진짜배기실농군이 되기 위해 시간을 아껴가며 아글타글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분조원들의 기술학습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오늘도 분조앞에 맡겨진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가는 박철남동무를 두고 분조원들은 《우리 분조장》, 《일욕심많은 분조장》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표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