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인 벼모기르기방법 적극 도입
《지대적특성과 자연기후조건에 맞게 작물과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농작물비배관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신천군 백석농장, 만경대구역의 농장들을 비롯한 각지의 많은 농촌들에 온실에서의 벼모기르기방법이 적극 도입되고있다.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제현농장에서는 지난해 수십정보의 논에 온실에서 기른 모를 낸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에 그 도입면적을 2배이상으로 확장할 목표를 세웠다.온실을 새로 더 건설하고 회전식벼모기르기도 진행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벼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지금 모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농장에서는 기술전습과 기술학습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품을 들이고있다.지난해 온실모를 기르는 과정에 얻은 경험을 농장원들에게 알려주고있다.농장원들속에서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배워주며 벼모를 기술적요구대로 키우려는 열의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만경대구역안의 농장들에도 벼모재배온실이 건설되였다.
그리하여 야외에서 수십일이나 걸리던 논벼씨뿌리기를 짧은 기간에 할수 있었다.비료를 혼합한 흙을 모기르기판에 펴고 씨를 뿌리며 복토를 하는 공정을 기계화함으로써 종전보다 씨뿌리기에 들던 품이 많이 줄어들었다.씨를 뿌린 때로부터 모내는 날까지의 기간을 절반정도 단축할수 있게 되였고 모뜨기공정이 없는것으로 하여 모내기적기보장에도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였다.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관리공들은 벼모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맡은 일을 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안악군 오국농장에서도 새로 건설한 2동의 온실에서 벼모기르기를 진행하고있다.농장일군들은 앞선 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인데 맞게 관리공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관리공들은 지금 온도관리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다른 지역의 많은 농장들에서도 선진적인 온실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본사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