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서 나서는 중요요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실제적이고도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에로 확고히 이어놓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결정, 지시를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집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방침, 지시를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즉시에 전달침투하며 최단기간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여야 합니다.》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할 혁명가적기질이고 사업기풍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지역과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며 그 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들은 우리가 모든 활동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행동의 지침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지도능력보다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대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알고 접수하는것이다.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담겨진 진수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형식주의를 범하게 되고 나아가서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구현한 당정책자체가 생활력을 잃게 된다.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내용을 정확히 파악할줄 알아야 하며 그것을 제때에 정확히 집행할수 있는 방안과 묘술을 찾을줄 알아야 한다.

책임일군들부터 당의 방침을 접수하면 방침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요구, 그 의의와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파악하는것을 필수불가결한 공정으로 삼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그 진수와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바로 해설침투하여야 하며 당의 결정, 지시관철을 위한 사업계획을 자기 단위의 구체적조건과 환경,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은데 기초하여 주도세밀하게 세워야 한다.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대중의 드높은 정신력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며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기본인자이다.당결정집행에서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대중의 사상의 힘, 정신력이며 그것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을 당결정관철의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켜야 한다.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증산운동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증산의 기본열쇠를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는데서 찾았다.당의 뜻을 받드는데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온 상원의 기질, 혁명의 년대마다 높은 증산성과로 당에 의지가 되여준 투쟁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자는 내용으로 일관된 력동적인 사상사업은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쾅쾅 울려주었다.년초부터 계속적으로 이룩되는 기적적인 증산성과는 전적으로 이곳 일군들이 대중의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을 중시하고 여기에 힘을 넣어온 결과이다.

모든 일군들이 늘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당의 사상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현장정치사업,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갈 때 당의 결정, 지시가 완벽하게 집행되고 어디서나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당의 결정, 지시를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이다.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력사적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검증된 우리 당과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풍이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우리의 토대와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무조건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지난해 당중앙의 열화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구로 탄원진출한 전국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즐비하게 일떠세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과시하였다.이 경이적인 현실은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을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것이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국경밖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힘에 의거할 때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준다.

모든 혁명진지를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자력갱생의 진지로 더욱 튼튼히 다지며 그 과정에 남에 대한 의존심을 철저히 뿌리뽑아야 한다.

자력갱생을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망적관리밑에 계획적으로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는 국가적이며 계획적인 자력갱생,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특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높이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보급기지들을 실속있게 운영하여 필요한 과학기술력량을 자체로 키우며 그들이 단위발전에서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이며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

일군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수자나 시간을 곧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난관을 맞받아 백절불굴하는 강인한 신념과 의지로 모든 사업을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당결정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며 장악과 총화, 재포치사업을 심화시켜 당의 결정, 지시를 제때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해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당정책집행을 위한 똑똑한 연구도, 구체적인 작전도 없이 방침들을 아래에 되받아넘기거나 집행정형에 대한 통계수자나 종합정리하는 형식적인 사업태도, 애로와 난관앞에 굴복하여 우는소리만 하는 패배주의, 일을 수박겉핥기식, 땜때기식으로 거칠게 하는것과 같은 온갖 부정적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될 때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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