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을 빛나게 살자!

우리가 다 맡자



2.8직동청년탄광에서 보배처럼 떠받들리우고있는 9갱의 청년탄부들이 하루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석탄증산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고있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는 잘못 살아온 지난날로 하여 부모형제들도 외면하였던 어제날의 청년들까지도 따뜻이 안아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동지들의 편지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보았다고, 우리 당은 동지들을 굳게 믿는다고 한자한자 정을 담아 쓰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친필은 억만금에도 비기지 못할 한생의 가장 소중한 재부였고 성장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이끌어준 둘도 없는 자양분이였다.

이 한몸 부서지는한이 있더라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 생의 자욱자욱을 값높은 애국으로 수놓으며 너와 나, 우리모두가 영원히 보답의 한길만을 걷자.이것이 바로 새세대 청년탄부들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끓어넘치는 불같은 맹세이다.

하기에 그들은 오늘도 탄광의 제일 어려운 고비, 가장 힘든 일을 우리가 다 맡자고 웨치며 석탄증산을 위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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