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갈이를 질적으로
봄갈이가 시작된 어느날 작업현장을 돌아보는 태탄군 읍농장 경리의 머리속에서 줄곧 떠나지 않은것이 있었다.일부 포전들에 생긴 귀잡이에 대한 생각이였다.
운전년한이 적지 않은 뜨락또르운전수들이 갈아엎은 포전에도 귀잡이가 생긴것을 보면 이것을 단순히 기술기능수준과 관련된 문제로만 볼수 없었다.
사업의 빈구석을 발견한 일군들은 포전에 나가 뜨락또르운전수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하는것과 함께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였다.특히 질보장에서 앞장서고있는 운전수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고 기대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모든 운전수들이 책임성을 최대로 높여나갔다.귀잡이가 없게 말끔히 갈아엎기 전에는 다음포전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결과 작업의 질보장에서는 개선이 이룩되였다.
본사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