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값높은 칭호로 내세워준 사람들


공훈사적강사 정미순동무


왕재산혁명박물관 교양과장 정미순동무에게는 어린시절부터 간직한 꿈이 있었다.출판물보급원인 어머니와 함께 왕재산혁명사적지를 자주 찾는 나날에 그가 간직한 꿈은 혁명사적강사로 되는것이였다.

하기에 그는 근 30년전 강사로 임명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왕재산지구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자료들을 더 많이 고증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였다.또한 하나의 사적물을 놓고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참관자들에게 깊이있게 해설해주기 위하여 온넋을 바치였다.그의 피타는 노력에 의하여 강의안들은 폭넓고 깊이있게 완성되게 되였다.

그는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한편 신입강사들이 당정책적선에서 중심을 틀어쥐고 강의를 하도록 이끌어주고 그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 품을 넣었다.

가정부인의 몸으로 수십리길을 오가며 맡은 초소를 지켜간다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그는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불굴의 정신을 되새겨보며 자신을 이겨냈고 당조직의 적극적인 믿음과 보살핌속에 조선로동당원으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성장하였다.그 나날 그는 군안의 농장들과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달려나가 수많은 이동강의를 항일유격대식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여러 차례 당에 기쁨을 드리였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수십년세월 맡은 초소를 성실히 지켜온 그에게 2023년 3월 공훈사적강사의 칭호가 수여되였다.

본사기자


공훈기계제작공 김춘철동무


안주뽐프공장 청년가공직장 선반공 김춘철동무에게는 남다른 긍지가 있다.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30여년세월 일해왔다는것이다.

그는 공장에서 처음으로 로동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오랜 기능공들에게서 풍부한 경험과 묘리를 배우며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길을 걸으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그의 생각은 항상 어떻게 하면 부분품의 정밀도를 설계에 반영된 기술적요구대로 척척 보장해내겠는가 하는데로 지향되였고 짬시간만 있으면 도서관을 찾아가 기계공학분야의 참고서들을 탐독하군 하였다.이처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였기에 그는 짧은 기간에 각이한 형태의 부분품들을 마음먹은대로 깎아내는 고급기능공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2016년 12월 공훈기계제작공의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별로 한 일도 없는 자기를 이렇듯 값높이 내세워준 조국의 크나큰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중요대상설비들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섰다.

그 나날 그는 10여건의 창의고안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많은 신입선반공들을 공장의 끌끌한 기둥으로 키워냈다.또한 학교를 졸업한 자식들도 대를 이어 자기가 선 일터에 세웠다.

당세포비서로서 언제나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집단안에 진심으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고상한 미풍이 차넘치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한 그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본사기자


공훈기술자 김영길동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남양탄광에는 높은 실력가로 불리우고있는 과장 김영길동무가 있다.그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을 쌓은 탄부출신의 기술일군이다.학교를 졸업한 그는 오랜 탄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탄광의 굴진공으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었다.그 나날 높은 실력을 지닐 때만이 더 많은 석탄을 캐낼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 그는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측량공과 공정원을 거쳐 과장으로 되였다.과장으로 임명된 후 그는 탄광의 생산능력장성을 위한 사업에서 큰 몫을 맡아 수행하였다.

높은 실무능력을 지닌 그에게 여러 단위에서 자기들과 함께 일하자고 제기한적도 많았다.그러나 그는 자기의 지식은 오직 나라의 석탄산을 높이 쌓는데 필요한것이라고 하면서 40여년세월 변함없이 맡은 초소를 지켜가고있다.

또한 그는 새세대들에게 높은 실력과 함께 성실한 량심을 지니고 일할 때만이 석탄생산량을 늘일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모두가 수천척지하막장에서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었다.

나라에서는 이러한 그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와 함께 2018년 3월 공훈기술자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었으며 전국과학자, 기술자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대표로 불러주었다.

지금까지 많은 과학기술성과도입증서와 창의고안증서를 수여받은 그는 오늘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순결한 량심과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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