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모습이 아름답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4월의 마지막날이 가까워온다.벌써 한해의 적지 않은 나날이 흘러간 이 시각 누구나 깊어지는 생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신심에 넘쳐 새해의 첫걸음을 내짚던 그 보폭으로 변함없이 보람찬 진군길을 이어가는가 하는것이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산다는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우리는 실생활을 통하여 그것을 자주 체험하군 한다.맹세는 잘 다지고 처음에는 열성을 내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그 걸음새가 떠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다면 한번 다진 맹세를 지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경성군편의봉사관리소 공훈편의수리공 윤영숙녀성은 당일군으로 사업하던 남편으로부터
그 비결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솔직히 힘들 때도 없지 않았지만 입당할 때의 맹세를 되새기며 이겨냈다고, 이제는 50년세월이 흘렀지만 그날의 맹세를 잊어서야 되겠는가고.
그렇다.생활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그길에는 참기 힘든 어려움도 있고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도 있다.완성된 인간이 아닌 이상 머나먼 인생길에 어찌 마음이 나약해지는 그런 순간이 없겠는가.
바로 그러한 때 나약해지는 마음을 다잡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가게 하는것이 바로 신념이다.신념만 있으면 암흑속에서도 나아갈 길을 환히 보며 곧바른 한길을 가지만 그것이 없다면 이 바람, 저 바람에 흔들리게 되고 이 소리, 저 소리에 마음이 기울게 되며 결국은 자기가 선택한 참된 인생길에서 탈선하게 된다.
우리 주위에는 제스스로 선택한 길을 끝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들, 자기가 목적한바를 이루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그 요인에 대하여 그들자신은 여러가지로 변명할수 있겠지만 그것은 한마디로 그들의 마음속에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하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부족하고 나라보다 자신의 편안을 먼저 생각했기때문이다.
누구나 가슴깊이 새기자.한생을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 때 조국이 기억하는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남길수 있다는것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