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은 후

순천기관공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단위들에서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기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어느날 순천기관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오랜 기능공들로부터 심중한 의견을 듣게 되였다.이번에 진행된 창의고안자들에 대한 평가사업이 일면적이라는것이였다.

사연인즉 대체로 이러했다.

얼마전부터 공장에서는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여 륜전기계의 핵심부분인 기관의 질제고와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 목적밑에 《창의고안함》을 새로 설치하는 등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그후 종업원들속에서 종합된 의견들을 매주 분석하고 모두 공개했으며 여기서 모범적인 대상들을 매월 영예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크게 소개하고 등수에 따라 해당한 평가사업도 해주었다.

이러한 평가사업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견에 지배인을 비롯한 책임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즉시 현장에 내려간 일군들은 해당 단위 초급일군들과 문제의 당사자들을 만나 료해사업을 구체적으로 심화시키였다.

파고들수록 심중한 문제점이 있었다.

실례로 료해성원들을 만난 어떤 년로한 기능공은 자기와 일하는 젊은 기대공이 며칠째 생각해본 기술혁신안을 초급일군에게만 조용히 이야기한것같은데 이번에 공장에서 공개한 자료에 없으니 좀 섭섭해하더라고 말하는것이였다.알아보니 이러한 대상이 몇명은 잘되였다.

결론은 명백했다.일부 준비되지 못한 초급일군들이 기능이나 경험이 어린 종업원들속에서 제기된 의견을 허술히 대하면서 공장에 제기조차 하지 않았던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깊이 반성해보았다.

사실 지난 시기에도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창의고안을 할바에는 절반짜리가 아니라 완벽한것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의견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학력이나 년한보다 공장일을 제집일처럼 대하는 진정과 재능의 싹을 더 중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자세로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각 단위 초급일군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을 거는 한편 자신들부터가 현장에 나가 젊은 기대공들과 함께 작업도 하고 실생활과 결부된 구수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그들의 창조력을 계발시켜주었다.

현장의 로동자들속에서 제기되는 엉뚱한 생각도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고 창의고안에로 이어지도록 잘 이끌어주었다.

이러한 조직사업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뜨락또르기관의 연유공급계통을 간단한 방법으로 기술개조하여 그 능력을 끌어올리고 소재생산공정에서 관건인 어느한 절단기의 성능을 향상시켜 적지 않은 강재를 절약하게 하는 등 종업원들속에서 제품의 질과 생산량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들이 련이어 제기되였던것이다.

현재 공장에서는 우에서 언급된 교훈에 립각하여 모든 종업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는 사업에 더욱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 단위의 현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해야 할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대중의 창발성을 최대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실속있게 진행할 때 기술혁신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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