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경제선동활동 활발히 진행


화성전역에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작품창작을 비롯한 준비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예술선전대원들은 13일 사회주의문명의 번화가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화성전역으로 달려나가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호소성이 강한 선동무대를 펼쳐 용기백배하여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는 건설자들의 기상을 배가해주었다.

대건설전역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며 울려퍼진 《친근한 어버이》,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를 비롯한 노래들과 힘찬 선동은 어머니당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 나날이 변모되는 아름다운 수도 평양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담아 출연자들이 부른 《조국이여 번영하라》, 《정든 나의 수도 평양》 등의 노래들은 건설현장을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당의 위업을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충성의 대답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대특유의 불굴의 기상이 나래치는 혁명군가들과 준엄한 년대마다에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린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건설자들은 투쟁의지를 더욱 가다듬었다.

녀맹일군들과 예술선전대원들은 인민의 꿈이 꽃펴나는 행복의 별천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주기를 바라는 녀맹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일손도 도와주며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최고전당에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해가고있는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 13일 강서구역 청산농장을 찾아 참신하고 기백있는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원에서는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당면한 모내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선동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흥겨운 노래주악으로 선동공연의 막을 올린 원아들은 로동당의 령도아래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전변상을 담은 노래련곡들과 손풍금중주, 경음악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들끓는 전야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불같은 삶을 우린 사랑해》, 《종달새 노래하는 내 고향》을 비롯한 노래들은 영광의 땅에 올해에도 기어이 풍작을 안아올 열의로 충만된 청산벌의 주인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받아안은 사랑과 은덕에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보답하는 진정한 애국농민으로 삶을 빛내여갈 농업근로자들의 지향이 구절마다에 맥박치는 시랑송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는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성실한 량심과 노력을 바쳐가는 대중의 애국적열정을 배가해주었다.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줄것을 열렬히 호소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기백있고 참신한 경제선동활동은 풍요한 가을을 마중해가는 청산벌에 혁명적랑만과 투쟁열을 더해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